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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은 엔터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과 실내 온도조절 등 고객 맞춤형 정보와 차량환경 설정을 다이얼이나 조그스틱이 아닌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센터스택 상단에 위치한 8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이러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스크린 메뉴와 엠비언트 라이팅을 선택할 수 있다. 2011년 뉴 링컨MKX의 전자 마감 패널(Electronic Finish Panel)은 두 세대 앞선 터치 기술을 보여준다. 터치 기능이 작동되면 황색 조명이, 시동을 끄면 시그니처 링컨 화이트 조명이 나타난다. 센터 스택 중앙에 위치한 볼륨과 팬을 터치 슬라이더를 따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화이트 조명과 함께 오디오 볼륨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이 기능은 오직 링컨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8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함께, 계기판 양면의 4.2인치 LCD 스크린으로도 멀티미디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핸들 좌우에 전통적인 차량 버튼이 아닌 핸드폰과 MP3 플레이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5방향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어, 마이링컨 터치와 함께라면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 없이 바로 작동할 수 있어, 운전자는 오로지 운전에만 집중하면 된다.
마이링컨 터치의 기술 뒤에는 수상경력에 빛나는 링컨SYNC®(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 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를 빼놓을 수 없다. 블루투스 호환기능은 물론 USB 연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링컨SYNC®는 휴대전화 핸즈프리 기능을 비롯해 음성명령을 통해 여러 기기들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1년 뉴 링컨MKX 출시를 기념해 ‘꿈을 향해 전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타는 차’라는 ‘링컨 드림 캠페인’을 실시하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스타 쉐프인 에드워드 권을 선정하였다.
2011년 뉴 링컨MKX의 가격(부가세포함)은 5,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