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쎄타엔진이 장착된 로체어밴을 타고 다니는데요
이놈의 정차시 골골, 달달 소리(디젤 같음)를 해결하는 방법 없나요
동호회에서도 그냥 참고 타야 한다는데 예전에 타고 다니던
XD보다 정차시 소음이 더 큰거 같아요
정말 차를 팔아버리고 싶은 맘이 하루 이틀이 아니네요
세타 엔진이 들어가 있는 차를 타는 분들은 다들 감수 하고 타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나오는 와이에프나 K5도 나중에 이런 소리가 날런지.....
저는 엔진룸하고 격벽 방음 정도는 되어있는데요 거의 효과가 없네요
근래 순정에서 점도가 높은걸로 엔진 오일을 갈았더니 소리가 더 커졌어요 ㅠㅠ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쎄타가 원래 그런 소리가 나는데 실내에서 창문 닫고 있으면 잘 안느껴지지 않나요? 봉근님 말씀처럼 방음으로 해결됩니다. ^^

NF에서도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 그 소리 잡는 방법론까지 NF동호회에 가면 있었던듯 합니다. 완벽이냐 아니냐는 주관적이겠네요
2.4모델은 소리가 좀 더 심했던듯... 달 달 달 달 전 그냥 탔었어요.
타이밍체인 소리인지.. 인젝터 소음인지... 태핏소리인지... 구별하시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소리가 날수는 있는데.. 디젤처럼 들린다면 문제네요.
예민한 귀를 가지신 분인것 같은데요;;;
동호회에서 심한 소리(?)가 난다는 차량들의 소리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보통 순정(광유 엔진오일)선 다른(합성유)량들보단 인젝터 소음이 작습니다.
체감상 XD보다 크게 느끼시는 겁니다. 제 후배가 XD수동차량을 몰지만
올 순정인 제차를 타면 항상 하는 말이 중형(?)이라 조용하네요 입니다.


딸딸딸딸 또는 골골골골하는 소리는 아마도 연료라인의 맥동음일 겁니다. 저도 그 소리로 고민 좀 했는데요. 결국은 TG240에 장착되는 맥동음 댐퍼를 연료라인에 달고 80~90% 정도는 소리가 줄었습니다.
동그란 쇳덩어리인데 엔진룸 격벽쪽 연료라인이 고정되는 부위에 너트를 푸시고 그 댐퍼를 넣고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고 효과는 만점....연료라인에 무게추를 추가해서 공진주파수를 낮춘다는 원리겠지요.
참고로 체인쪽의 소음은 그 소리보다는 챨챨챨챨하는 소리에 가깝죠.
제가 전에 로체타던 경험을 말씀 드리면 그 부분 방음으로 해결 가능 합니다.
저는 인젝터 딜리버리 파이프와 그 부분은 방음제로 둘러 쌓았는데 거의 소리가 안들렸습니다.
골골 거리는 소리가 인젝터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