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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는 대우에서 1990년에서 1996년까지 생산한 승용차입니다.
에스페로는 중후한 멋이나고 좌석도 넓어서 좋습니다.
옛날에는 계인적으로 맘에드는 차량이였죠~
대우의 고급모델 및 기합이었던 로얄 시리즈의 로얄살롱, 슈퍼살롱, 임페리얼은 새로운"슈퍼살롱"에
통합되어 새로운 기합으로 등극하며"슈퍼살롱"은 다시
"브로엄"으로 계승되고, 아카디아와 함께 계속 생상되다가
1997년 레간자의 출시로 형제차인 "프린스"가 단종되면서 같이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이차는 의외로 많은분들이 기억하시더군요 ㅎㅎ
후륜구동의 묵직한 승차감이 인상적이었던 슈퍼살롱과 브로엄은
그때 당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광고 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finance83?Redirect=Log&logNo=100520153
프린스는 마지막 후륜구동 중형 차이기도하고 1997년 후속인 레간자가 출시되면서
시판한지 1년만에 단종되었고 프린스의 막을 내리게된 차량입니다..ㅠㅠ
대우 레간자는 프린스의 후속작이며 1997년에 출시하여 2002년까지 제작되었던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바뀌기 전 마지막 차이다.
이차의 후속으로 대우 매그너스가 나오면서
레간자 차량은 단종하였습니다..
대우 매그너스는 레간자의 후속 중형차로써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매그너스는 중형차 최초로 직렬L6기통 엔진을 달고 출시하였습니다.
고속주행에서는 월등한 성능을 갖춘 차량이라고 하지만 시내주행에서는
그에 맞지 않게 부적절 하다고 소비자의 반응으로 반반으로 갈리게되었다.
매그너스는 2006년까지 출시하고 후속인 토스카에게 물러주고 단종하였습니다.
현재 판매 되고 있는 2010년형 토스카!
매그너스의 심장을 받아 현재 까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직렬 6기통 엔진과 6단 하이드로맥틱 변속기 조합에 의한 환상적 주행성능 실현
동급 세계 최초로 완성된 횡치형 직렬 6기통 엔진은 동력학적으로 100% 완벽하게
균형잡힌 구조로 진동 및 충격발생이 거의 없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국내최초 고압주조방식의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 등 최첨단 컴팩트 설계로
고연비를 실현하였고 연소효율의 극대화로 유해배기가스를 줄인 친환경 엔진입니다 ㅎㅎ
.
직렬 6기통 엔진은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 변속기와의 최적 조합으로
상상 그 이상의 부드러움과 놀라운 주행성능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GM대우 중형차량의 진화과정을 알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GM대우 챠량들이 기대가 됩니다 ㅎㅎ
과연 토스카 후속 차량으로 무엇이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인시그니아? 말리부? 아니면 둘다~?

개인적으론 ... 비운의 엔진이라고 생각 합니다.. 첫 엔진및 실험용엔진은.. 현제 상용되고 있는 엔진보다.. 월등한 출력과 내구성이
보장되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차우 엔진의 크기를 줄여가면서.. 뭐어쩔수 없는 일이였지만...많은 마력손실이.. 있었던
.... 비운.. 의 엔진으로 기억합니다....

토스카는 렌트해서 몰아봤는데 서스펜션이 너무 부드러워서 고속안정감이 떨어지는게 마치 90년대 현대 중형차의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의 회전감각은 좋으나 연비는 안좋고.. 안팔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디자인은 굿!

토스카를 몇번 몰 기회가 있었는데, 주차장에서 차를 뺄때 후진기어는 엄청 빠른데 드라이브로 놓으면 차가 안나가는 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현대의 깃털 악셀에 익숙해져서인가요..? 내장은 참 기대 이하였습니다. 200km 도 안뛴 새차였는데 시프트레버는 찌그덕 거리고 깜빡이 레버는 절도 없이 흐리멍덩한게 아무튼 실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괜찮긴 하지만, 쏘나타를 상대로는 무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렬 6기통 엔진과 6단 하이드로맥틱 변속기 조합에 의한 환상적 주행성능 실현 <-에 전혀 동감 할 수 없네요. 아반떼만도 못한 주행성능 같던데요. 현대와 대우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도 틀리신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오류가 있어서 고쳐드리고 싶었는데 스크롤 더 내리다보니 그럴것도 없는 게시글이었네요...
맞춤법이나 편향적 시각 같은거야 그렇다 쳐도... 내용적인 오류가 많아서요...
2000년 이전의 대우차 히스토리도 잘 모르시는것 보니 중고등학생 정도 되시는듯 하네요...
하긴 저도 고3때 수능 직후 테드를 처음 알고 드나들었었지요.... 9년째 눈팅만 하고있지만요 ㅎㅎ
에스페로가 중후한 맛?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 당시에는 획기적으로 날렵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중후한 맛이 없어서 외면받았던 차인데.....
전 이상하게 이모델 전전 모델들이 더 끌립니다 (철제범퍼를 달고 있었던...)
로얄살롱 로얄프린스 로얄XQ 등등...

알페온은 개인적으로 실패할 거 같은데 중형급에서 토스카 후속이 나와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GM대우 독자개발은 시대적으로 힘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기는 현빠(?)만 계신가보네요~? 뭐 별 내용없는 글에 다들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것이.. 훗~!
G사차 좋아하는 사람들 특징은 뭐 두부류 아닐까요? 고속안정성 선호족 및 좀 남들과 다른 것 좋아하는 분들 ㅎㅎㅎ

별 내용없는 글에 발끈하는게 아니라 별 내용도 없고 자리만 차지하는 광고글을 보기 싫어서입니다. 여기 계시는 회원분들이 광고글과 내용을 담아 올리는 글 정도도 구별못하고 특정 브랜드만 감싸고 도는 분들로 보이시는건 아니겠지요?
본문에서....에스페로가 현대나 기아의 동급 차량보다 폭이 좁고 길어서 날렵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 내부가 넓다는 느낌은 한번도 받은 적이 없었는데 무슨 중후한 맛을 느끼셨다는건지... 96년인가 같이 근무하던 선배가 에스페로를 새로 사서 같이 출장다니며오래 타봤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초기 모델만 해도 깔끔한 프론트에 보트 테일 형상이 유럽 스타일이라는 광고대로 멋졌는데 대우에서 페이스리프트한다고 뒷 모양을 바꾸고 엔진도 1.5리터를 얹어서 내놓는 만행을 저지른 이후론 동력성능이나 실내 편의성 등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지요. 다른 선배분이 그 당시 르망 이름셔에 이어 엘란트라 1.6을 탔었기에 여러모로 비교되던 기억이 납니다.

굳이 따지자면 에스페로는 뒷좌석의 위치를 낮고 깊게 잡아서 착좌했을때 머리쪽 개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차량의 사이즈가 동급 중형차량에 비해 원래부터 작았기에 내부공간이란 것 자체가 시트포지션같은 꼼수로는 어쩌는데 한계가 있었죠.
중후함의 정의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몇달정도 에스페로 1.5DOHC를 몰고 다녔던 기억엔 좁고 짧은 운전석시트, 그리고 한껏 낮은 영역으로 최대토크영역을 잡아놓은 트윈캠엔진, 수동임에도 좋지않은 연비와 작은 용량의 연료탱크, 피칭과 롤링이 큰 서스펜션,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너한계속도에서 의외의 끈끈한 모습정도가 남습니다.
베르토네의 원판에서 제시한 필러감추기가 기술적인 한계로 구현되지 못해서 복잡한 C&D필러를 가지며 좀 덜 미래지향적인 모습이 되긴 했습니다만, 유사한 외형의 시트로엥들과 비교해도 외관의 완성도는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XM은 프랑스차다운 뒷모습처리가 영 아니올시다였고, 쟌티아는...자기 세그먼트에 맞는 크기였겠지만, 덕분에 역시 뒤쪽 라인의 비례가 맘에 안들었었구요..)
지금은 돌아가신 남성훈씨가 광고모델이셨었고(한때는 톰캣도 에스페로CF에 나왔었죠^^) 초기 2리터 모델이 이런저런 이유로 판매부진에 시달릴때 어린 고딩마음엔 르망 임팩트에 쓰였던 저 강력한 엔진에 이처럼 혁신적인 디자인의 멋진차를 마다하고 아저씨스러운 소나타를 사람들은 감각이 후져!라고 혼자 저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사엔 만약이라는 단어가 없다지만..에스페로 데뷔당시 대우의 엔진라인업에 건실한 1.8리터엔진(아주 나중에 얹혀지지만..)과 터무니없는 마무리를 잡아낼 수 있는 개발/QC능력이 있었다면, 데뷔초반 그렇게 지리멸렬하지는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뭐..다 그 당시 대우의 역량이 딱 그 정도밖엔 안되었던게 한이죠. 여튼 익스테리어만큼은 시대를 잘못타고나서 아깝게 소모된 차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우시절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 제일 짜증났던것 들중에 하나가 에스페로 전면에 물결치는듯한 엠블럼을 붙인 것과 전장을 키우겠다는 일념에서였는지, 여튼 오리지널 카데트의 둥그스름한 앞모습을 뾰족하게 만들어놓아 되도않는 차를 만들었던 르망의 페이스 리프트였습니다. 그때 리어램프도 아주 가관이였었죠. 여튼 그 페이스리프트를 기점으로 적어도 요즘표현으로 "대빠"와는 안녕~했던 기억이 납니다.)
프리첼부터 봐온 눈팅전문 회원인데
테드에서 현빠 타령이라니... 급속히 늘어나는 회원수에 비례해서 격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이 분이 바로 그 분이군요.
"할부 프로그램이 디자인 컨셉에 미치는 영향"!!
으로 얼마전 굉장한 논문이 될만한 소재를 주셨던 분이시군요.
앞으로 기대되는 GM의 행보에 흥미를 가지신다니
토스카 후속 모델은
1000만원 미만에
연비는 20Km/L가 넘고
300마력 오버에
중후한 멋이 일품인 중형차가 될게 뻔한가 봅니다.
저도 총알 모아두고 학수고대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

오래전 차량이 에스페로 DOHC
지금 차량이 알페온
나름 예전 중형차왕국이었던 대우자동차 변천사를 짧게나마 봤다는거 로 가볍게 보고 지나갑니다.
몇 주 만에 들리니 이상한 글들이 많네요. ㅠ.ㅠ 현대차 알바하는듯 한 댓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반떼 보다도 주행능력이 떨어진다는 등, 서스펜션이 물러서 고속주행이 불안정했다는등, 그러면 그랜저를 포함 현대차들은
고속코너링시 차 뒤집어 질 것 같아 어떻게 몰고 다니는지,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테드가 언제부터인가
현대차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분들이 현대차 옹호하기 바쁘고, 타 메이커 나오면, 은근히 혹은 도를 넘게 깍아내리는 글들이
많아 은근 불쾌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군요.

또 댓글 달게 만드시네요. 위의 글을 안 읽으신건지 아니면 이해를 잘못하시는건지요? 테드에서 특정업체 감싸고 도는 행태가 있었던가요?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던 MD나 액센트에 대한 문제점 분석/시정을 촉구하는 글들은 눈에 안들어오시나봐요. 며칠전부터 가입한지 얼마안된 분들이 홍보 내지는 광고하는 글만 올리고 사라지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고 특히 윗글쓴 분은 GM대우차 광고글만 줄기차게 올리는 행태를 보여 댓글들 대부분이 거기에 대해 지적하는 글인데... 그 글들을 전부 현대차 알바들이 올리는 글로 매도하면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L6 엔진은 문제가 좀 많더군요.
대다수의 10만 좀 넘어차들이 오일을 엄청나게 먹어 대더군요. 1000KM/1liter 꼴로 오일을 먹더군요.
뜯어보면 벨브가이드 고무가 내구성이 약하더군요.
매그너스 2.5 구입하려던중 이 사실로 구매를 제외 했었습니다.
이후로도 알페온과 베리타스, 스테이츠맨 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