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파리도 미끄러지도록 말끔하게 광택 및 도색작업까지 마친 후에,
한 바퀴만 고속도로를 돌고와도 앞쪽 및 사이드미러에 어김없이 긁힘 내지는 스톤칩이 생겨서 매번 가슴이 찢어질듯 합니다.
Y영역까지 간것도 아니구 늘상 있는 주행 속도 정돈데 말이지요..
테드에 고속차량/차주분들께서는 이걸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달리실리는 없을듯 하고...^^; 예를 들면.
- 일단 튀고 긁히도록 놔뒀다가 정기적으로 매번 한 번에 없애시는지
- 필름을 입히시는지 (근데 사진들을 보면 필름 입히신 차량은 별로 눈에 안띄이는듯 하고..)
- 유리막 코팅같은 것이 도움이 되는지..
광택 하루가 지난 후에 누군가 가방으로 쓸고 지나갔는지 긁힌 자국이 생겼을때는 정말 속에 불이 나며
차 옆에 CCTV라도 달아놓고 싶었습니다. -_-!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돌자국은 PPF가 최선입니다. 아니면 그냥 신경끄고 타는수밖에....
하지만 PPF의 단점은 밝은색 계열엔에 쓰면 윗분말씀처럼 누렇게 뜨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부담감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차 껍데기는 부서진데만 없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기에.. 라이트 필름은 꼭 해야겠더군요
개인적으론 PPF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 범퍼, 후드, 도어엣지, 주유캡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물론, 절삭면이 들뜨기 시작하고, 황변현상이 오긴 하지만...
차는...어떻게 타든.. 소모품이라 생각합니다.
스톤칩은.. 어느 정도.. 쌓이면(?) 도색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름 작업 가격도 싼거도 아니고...

저도 은색 차량 PPF 시공 받은적 있는데요. 광택도 안나고.. 이젠 다시할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나중에 표세원님 말씀처럼 터치업~~ 한꺼번에 하는게 싸게 먹혀요.. 예를들어 범퍼끼리 키스해도 범퍼 수리 하려면 PPF제거후 성형 다시 PPF시공. 돈이 배로 들어요.
1. 사륜차 뒤에 안 붙는다.
2. 그립력 좋은 광폭의 후륜 타이어 쓰는 차량 뒤에 안선다..
3. 뒷바퀴 두개인 대형 트럭 뒤에 안선다.
4. 떼빙 시 1등 아님 맨 뒤에 멀찍하게 따라간다..등등 예방이 최고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ㅠㅜ 필름부착으로 인한 외모(?)를 약간 희생하던가,
아니면 참고 타다가 한 번씩 박피를 해 주던가..
특효약은 없다는걸 알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네요. ^^
감사드립니다!

흰색이나 은색이 아닌이상 필름 바른 표시는 잘 안납니다. 스톤칩이 신경쓰이신다면 ppf가 최상의 선택입니다만 '소모품'이라는 개념으로 쓰셔야 이해(?)하기도 좋고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필름의 종류의 따라 황변이나 광택도등 품질 차이가 좀 납니다.
세차를 너무 자주하시다 보면 스톤칩이 잘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세차를 자주 안하면 때국물이 문제이지 자잘한 스톤칩은 보이지도 않더군여...
죄송.^^~

경기 나가기 전까지는 저도 병적으로 표면관리와 디테일링를 했었는데...
엔트리넘버 붙이고, 이제는 팀 데칼까지 붙이고 나니...
하긴 신경 써 줄 시간이 없기도 하긴 하네요.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스톤칩으로 도색이 완전히 벗겨졌으면 일단 터치업.
좀 큰 놈 생길때까지 모아놨다가 테드 협력업체로... 이랬었습니다.

많은 경험담 및 팁을 종합하여 일단 모아놨다 관리. 가장 험하게 긁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이드미러만 필름 작업. 으로 할까 합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스톤칩 예방엔 엑스가드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유리막코팅은 단순 광택코팅의 개념이다보니 스톤칩을 막아줄 정도는 안되구요.
달릴 때마다 신경 쓰이신다면 아무래도 엑스가드 시공을 하시는 편이 낫고,
아니면 마음을 조금 비우셨다가 자국이 많이 생길 때쯤 가끔씩 도색을 하셔야겠죠.
전자와 후자가 성향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 듯 합니다.
재도색에 대한 부담이 없으시다면 후자를 선택하시면 되고, 원칠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엑스가드를 씌우시면 됩니다.
저는 차량 출고를 엑스가드로 바로 합니다..^^;;;
참, 흰색 차량의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서 필름색이 약간 변하는게 보이기 때문에(황변현상이라고 하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