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는 올해 중국 신차 판매가 1,8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대형 상용차를 포함한 것이며 작년 대비해서는 30%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반면 내년 이후에는 신차 판매의 증가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지난달에만 150만대의 신차가 판매됐다.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가 연말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 이런 추세라면 승용차의 판매는 1,700만대를 거뜬히 넘게 된다. J.D 파워 아시아는 내년 중국 신차 판매는 10% 내외의 증가를 예상했다.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올해와 같은 판매 증가는 기대키 힘들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