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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6M3 타고잇는중에... 살짝 지겨움 감도 잇고 해서
수퍼차저를 얼마전부터 알아보고잇는데요...
비용이 1500이 들어가네요... ㅡ..ㅡ;; 거기다 내구성셋팅으로 하면 0.4바 밖에 안나오고..
포기해야겟죠?
.

포기마세요. 저도 하이캠에 슈퍼차져까지 잘 달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도 인수해가신 멋쟁이아저씨가 내구성 이상 없이 잘 타고 돌아뎅기는데..^^
그냥.. 음.. 열심히 돌봐주면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글게요. 한국에서는 스타일이 요즘 이런것에 대세인가요??? 음...^^

국내에서 너무 비싸니~ ess 직수입하세여~ ecu포함인것같던데~ 장착은 미국애들은 직접diy도 많이 하니까여~~
직접은 아니시더라도 친분있는샵 가셔서 공임좀 주시고 장착하시면 스테이지3이상 하지않으시면~
이것거것 해도 1천만원 안넘을것 같은데여~

엔진사망? 제주위에 차져장착하고 엔진블로우 난거 한번도 못봤는데?? 쉽게 뻑난다 ?
말이 와전되서 그걸겁니다~
아니면 블로우난 차들의 엔진상태가 원래안좋았거나~ 안전한 출력의 여유마진을 둔 세팅무시하고 보강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최대치로 출력만 올렸거나~
차져달면 제일중요한 냉각계통쪽으로 보강할부분들이 많이있는데 엔진오일쿨러,밋션오일쿨러, 대용량라지에이터 등등
일단 그쪽만 보강잘하시고 출력의 여유마진을 남겨둔 세팅을 하시고 타시면 엔진블로우할 가능성 거이없습니다.
직접수입하시고 국내에서 ecu실차맵핑 하신다고 하셔도 위금액보다 훨씬적게들어갑니다. 진짜 하고싶으시면 실력있는 업체 소개시켜드릴께여~ 아니면 직접 ecu보내서 작업하는 방식이있구여~
제생각인데~ 기어가 smg 면 미션때문에 얼마 부스트로 제대로 못쓰고 ~ 수동아니시면 m3에는 비추입니다.
출력에 목마르시면 챠져하실돈으로 좀모으셔서 윗급과급으로 나온놈으로 가시는게 ~좋으실것 같네여~
잘만들어진 na 는 na로 즐기시는게~
드래그 맨날 하실꺼 아니면 비춥니다. 차져비용만 1500이지, 출력상승에 따른 브레이크, 써스 튜닝까지 하면 2500 이상들겠는걸요. 게다가 과급이니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지요.^^;;; 제가 투스카니 엘리사에 수퍼차져를 올려본 경험으로는 앞으로 숲차져 튜닝은 안한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운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지속적으로 꼭 한군데씩 말썽이 나더군요. 돈보다도 주말마다 샾에 가야되서, 마눌한테 욕 엄청 먹고^^;;; 연비도 엄청 나쁘고, 숲차져는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현대차 람다엔진에 숩 차져 올렸는데 현재 까지 엔진에 아무 이상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순정 엔진대비 100마력 토크 7을 얻었으니 전 만족합니다. 내구성은 올리고 현재 35000 주행중이니 괜찮다고 봐야 겠지요.. 오히려 미션이 걱정입니다. 한번에 해보고 싶었던 숩차져 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과급으로 튜닝후에 2-3만 키로 주행후 문제 없다고 결론내리는건 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주행거리가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최소 10만 이상은 문제없이 버텨줘야 튜닝후에 만족도가 올라갈듯 합니다.
제 차량의 경우 과급후 20만 가량 주행했는데...아주 골때립니다. 이정도면 뭐 과급으로 인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으로 본전은 뽑은셈이지만...앞으로 다른차량으로 갈아타게되면은 그냥 순정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특히 NA차량의 경우는 더더욱..

일단 E46 M3가 NA의 끝장을 본 엔진이라고는 하지만, 출력이 목마른분들은 과급도 충분히 고려하실 수 있겠죠.
근데, 가장 많이 간과하시는게, 높아진 출력에 대한 미션 및 서스펜션, 차대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커지는 것인데, (엔진쪽이야 당연히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만요) 서스나 미션(클러치 등)은 튜닝제품으로 해결된다 해도 차대나 구동계통은 솔직히 보강이 쉬운 부분은 아니죠. 금액도 금액이고... 특히 M3가 운전습관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뒤 차대부분 찢어짐 문제가 꽤 빈번한데, 수퍼챠져까지 장착하고 (이거 장착하고 살살 타는 분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그 큰 출력을 휘둘러대면... 좀 걱정이 되는군요.
별 문제 없이 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본 e46이나 e92이나 M3 슢차져 올린차들은 문제가 참 자주도 생기더군여.. ~~~~
차를 윗급으로 업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저는 스틱과 SMG모두 동일한 셋팅이였는데..
아무문제 없이 각각 15만 이상 달성했습니다.
ECU요? 음.. SMG같은경우는 거의 독일 미국 일본을 돌아다닌차인데..
아무 탈 없이 잘 다녔습니다.
사후 관리만 철저하시다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원래 잘 망가지는 부품도 수명 비슷합니다.
궁금하시거나 이런저런것들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것 알려드리겠습니다. ^^
출려과 토크가 올라가면 그만큼 보강이 따릅니다.
돈이 문제죠.. ㅠ.ㅠ"

e46 m3에 과급으로 빨라질수는 있지만 감성부분이 아쉬워지면 그거는 그것대로 고통입니다^^
미국에서 노멀 응삼이로 dinan, 335쿱으로튠등 여러도전을 해봤으나 만족도는 떨어졌습니다. 결국 귀국후 응삼이에 앙칼짐이 그리워 e92 이동하려다 발견한 csl을 보고 뒤도안보고 가져와서 타고있습니다. 노멀때보다 많이 빠르기때문에 구지 출력에 목마르지 않습니다.(사정상매물로내놓기는했습니다만..) 조금더 빨라지시길 원한다면 e92 m3 , m6나 포르쉐로 이동하시는게 더좋을거 같습니다. 정이든 응삼이는 그대로 잘아껴주시구요^^
과급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차량이있고 어떤차량은 이느낌을 잃는다면 전체를 잃는것과 같다는 느낌이 드는차가있습니다. e46 m3가 그런차가 아닌가 저는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엘리사에 포팅+하이캠+슈퍼차져 장착해서 타고있지만;; 초반엔 정말 수많은 트러블에 고생많았지요.
문젠 셋팅이 아닌 메인터넌스입니다.. 지속적으로 냉각계통 점검해줘야하고;; 제 경우는 루츠식이라 차져도는 소리가 조금만
이상해져도 또 나갔나;; 싶어서 긴장되고;; 각종 케미컬류도 교환할 때마다 최상급으로 교환해줘야 내구성이 좋을 것 같아서
또 돈 깨지고;; 혹시나 싶어서 노면 안좋으면 루츠 상할까봐 제대로 밟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타는 동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리니어한 토크빨과 NA만큼은 아니지만 즉각적인 리스펀스와 8천알펨에서 변속하며 추월해나갈 때의
그 뽕맛(?)에 아직도 매우 만족합니다.. 연비는;; 대략 OTL;;
그래도 엘리사는 데이터들이 많아서 트러블 발생해도 다 잡아나가기 조금 수월했고, 차져킷이 600선으로 나름 저렴?한 축이
었는데 응삼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E46 M3 숩차라면..... 스타일로 문의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