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월 미국 판매 사상 최고

현대모터아메리카가 2010년 11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전체 판매대수는 11월로서는 사상 최고인 4만 723대로 2009년 11월 대비 4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YF쏘나타가 71.6% 증가한 1만 4,031대, 제네시스도 71.6% 증가한 3,005대, 엘란트라는 40.95 증가한 8,631대, 엑센트는 6% 증가한 4,052대가 각각 판매됐다.

2009년 12월에 투입된 뉴 투싼은 243% 증가한 3,042대, 싼타페는 6.1% 증가한 6,987대가 팔렸다.
한편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23% 증가한 49만 3,426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