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조졌다면 오일도 바꿔주는게 정석입니다

보통 주행후의 관리 를 생각하시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주행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주행시 부하를 많이 받는데...다녀와서 새오일로 교환한다...??

이건 드라이버 입장에서 플라시보 효과이지..

차량 입장에서는 격한 주행을 하는 주행전 새오일로 교환하고...

주행후 트러블이 없다면 그냥 사용하시다가

주행전 또는 교환주기에 교환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랙을 주행하면

엔진오일은 130도

미션오일도 130도

디터렌셜케이스 오일도 130도 이상씩 뜹니다..오일이 굉장한 부하 조건에 노출되었던거죠/..

그런만큼 변질및 열화된답니다...

그러니 트랙 가시기전에 새 오일로 교체

그리고 일반 공도 주행때 난 일주일에 한번씩 고속도로 풀스피드 주행이야... 라는 모드가 아니시라면 그냥 타시거나

교환주기떄 교환하셔도 무방합니다....

트랙주행은  일반 교환주기와는 엄격히 다르다는점 이해 하세요

예를 들어 연비도...

젠쿱의 경우 영암,태백 트랙에서 연비가 3키로 정도 나옵니다...

타이어 데미지는 어떻구요 일반 주행의 30%수명도 못견디죠...

그럼 오일류도 마찬가지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참조삼아 올려드립니다

R35 사용 설명서 내용입니다

주행시 오일 온도가 110도 이하에 머물때  정비 지침서에 따른 정상조건의 주기로 점검교체 하시오

주행시 오일 온도가  110~130 사이를 가르키는 주행을 할때 3000KM마다 앤진오일과 필터를 교체 하시오

주행시 오일 온도가 130도를 초과할때  즉시 엔진오일을 교체 하시오

변속기오일

주행시 오일 온도가 110도 이하에 머물때  정비 지침서에 따른 정상조건의 주기로 점검교체 하시오

주행시 오일 온도가  110~130 사이를 가르키는 주행을 할때 3000KM마다 변속기오일을 교체 하시오

주행시 엔진오일 온도가 130도를 초과할때  즉시 변속기오일과 디퍼렌셜오일 교체 하시오/변속기 오일온도가 올라가면 디퍼렌셜오일 온도가 올라가는게 보통입니다

변속기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다음 주행을 위해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러저러한 정비를 하려고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일상주행만으로는 조용히 다녀서 좀 상태 그래도 별 문제 없을 거 같아서요.

서킷 주행 중에 계기판의 유온은 100도 조금 넘는 수준에서 더 안올라가더라구요.  미션오일 온도는 나오는 곳이 없던데;;;

차 상태가 좀 그래서 오늘 아는 샵에 갔는데...

브레이크 패드 열화되서 교체해야하고

브레이크 디스크들 열로 변형...(주행 후 물 뿌린 것도 아니고, 격한 주행 후 어느정도 식히도록 가볍게 주행함) -> 이건 연마하기로,

제가 둔해서 셋팅값 변화시켜도 잘 못느끼는데, 그런 제가 확연히 느낄 만큼 얼라인도 틀어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브레이크쪽 데미지가 크네요;;;  패드 닳는 건 괜찮은데 디스크에 데미지가 가는건 좀;;;

오일류도 갈아야 되지 않나 싶은데, 미션이나 디프오일은 샵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메이커에서 정확한 지침이 있다면 좋을텐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있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