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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쯤 가입하고는 매일 조용히 들어와 조용히 나가는 회원입니다.
10월 말이었던 가요..? 스티커 신청도 가능하길래 용감히 스티커 구입도 하고 잘 붙이고 다닙니다.
(지난 주말..강릉을 가기위해 정선,태백을 경유하였습니다.)
사실, 테드 가입 전과 후는 저의 자동차를 바라보는 시선과 대하는 태도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어려운 용어들과 내용들이 많지만 매일매일 열심히 게시글들을 대하고 있는 점도
잘 알지 못하지만 괜히 본넷을 열어 이곳저곳 쳐다보기도 합니다.
또한 예전엔 계기반에 속도계만 볼뿐 회전계 쪽은 관심도 없었던 제가 제법 회전계 쪽도 관심있게 보게 되었네요.ㅎㅎ
마지막 변화엔 저의 테드 가입을 가장 반기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바로 저의 아내입니다.
바로 운전 습관의 변화인데요.
전엔 미쳐 알지 못했던 효율적인 운전이 뭔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또한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옆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저의 아내는 모르긴 몰라도 참 편해졌나 봅니다.
테스트 드라이브 스티커를 붙이더니 운전이 부드러워졌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연곡 해변에서 테드에 올릴 사진을 찍는 다니 이렇게 친절히 모델도 해줍니다)
운전을 시작하고 10년이 되었지만 차를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건 이제 2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 속 운전 중 멋진 자동차가 지나가면 테드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눈을 빼꼼히 뜨고 살펴보기도 하고요..
이상 테드 신입회원의 스티커 인증샷 이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오늘 우연히 오후 1시쯤 독립문 근처에서 버스 타고가다 뒷 유리에 테드스티커 붙인 SM3 목격했네요. 참 드문 일이라 반가웠습니다^^
지난 주말 제 매장이 있는 상가의 주차장에서 mk4 gti 검은색 한대가 서 있더군요
너무 멋있어서 한바퀴 둘러보니 뒷창에 테드 스티커가 있더군요
'역시...' 하고 있는데 문득 장터에 올라온 동일차종 매물이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찾아보니 동일차는 아니었습니다.. ㅡ.,ㅡ
어찌됬던간 테드스티커를 보니 무지 반가웠습니다 ^.^

저도 테드 스티커 부착후
엔진소리도 부드러워졌고... 제 심장박동소리도 부드러워졌어요.... ㅎㅎㅎ
예전에 파스만 붙이던 사람 생각나네요...
머리아프면 머리에 파스.... 배아프면 배에 파스.....

여친...은근 자랑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만,
아름다운 아내분 자랑이시네요.^^
라세티 해치백 뒷테가 참 이쁜 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저와 같은 차량에 같은 색상이시네요..
세월이 조금더 지나면 충분히 레어한 차량이 되어 있을듯한 모델입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쉽게 볼수있는 차량도 아니지요
제차는 뒷유리 세번째 브레이크램프 바로위에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더욱 유심히 보고 다녀야겠군요 스티커 위치 기억하겠습니다..
용감한 가입인사....로 느껴집니다... ^^
가입을 축하 드립니다.. 좀 늦었지만...
자동차 운전이라....뭐 죽을때.. 까지.. 사고 안나고.. 타인에게 불쾌함 없이... 운전하자 가...인생 목표중 하나인데...
이미 사고도 여러번.. 타인에게 불쾌감도 여러번... ㅋㅋ
그래도 운전을 신경쓰고 하다보면.. 어느새... 뭔가 변한 자신을 보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