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순정타이어가 다되어서 그냥 무난하게(?) 탈 타이어비교 바랍니다.
어차피 날이 따뜻해지면 써킷에서는 RS3나 XS끼고 달리니 전천후로 사용할 타이어로 뭐가 좋을까요?
부산이어서 눈은 거의없지만 겨우내 밀양와인딩은 즐길생각이네요. ( 짐카나 연습도 할수있으면 할 예정입니다.)
여러회원님들 글을 보니 LX가 조금더 나을것도 같은데,
타이어구분이 LX는 grand tour용이어서 all season UHP인 V4보다 스포츠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싶은데,
tirerack에서의 테스트는 LX도 괜찮더군요.
오로지 잘달리고 잘서고 잘돌고 겨울에도 접지가 되는 타이어면 됩니다.
승차감, 소음은 전혀 관심없습니다.
회원님들 고견바랍니다.
꾸우벅.
행복하세요.

V4ES 4만킬로 사용하고 현재 다음 타이어 고민중입니다. V4ES는 고질적 소음문제가 많이 지적되고 저 또한 불만이 있는 부분입니다. 4계절용이지만 작년 겨울에 남들 다 다니는 눈길에서 심하게 헤맸던 안좋은 기억도 있구요.

V4ES 가 소음에 있어서는 약간 스포츠적이긴 하지만...
사이드월이 좀 물러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LX가 좀 더 윗급으로 보이네요...
LX : 245-45-18 사용했었구요 V4ES 235-50-18 사용중입니다.
4륜모델 소형SUV 운행중입니다.
LX : 좋았던점은 소음 정숙 빗길 눈길 괜찮은 성능(V4ES대비)
단점은 노면을 탐(특히 영동 고속도로에 있는 세로로 파여져 있는 홈과 맞물려 차량이 이동하는 현상 발생), 사이드 윌이 말랑함.
V4ES : 현재 느끼는점 사이드 윌이 LX보다 단단함
단점으로는 빗길에서 LX보다 접지력 떨어짐, 눈길은 아직 제대로 경험 하지 못함, 소음이 큼
이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LX가 사이드 윌이 약하지만 뭔가 좀더 쫀득한 느낌은 나더군요.
그리고 미쉐린 PS2가 써본 타이어중 제일 좋았던....

V4ES 정말 비추천입니다.
마른노면, 젖은노면 전부 다 스포츠타이어로서는 별로이면서 괜히 소음만 큽니다.
게다가 타이어 새거 장착한지 한 달 안 되어서 주차하다가 보도블럭에 사이드월을 스쳤는데
7J에 215mm라 타이어가 배불뚝이가 아님에도 휠은 별로 안 긁히고 타이어만 살점이 찢겨져 나갔습니다.
특별히 운이 나빴을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 좋은 기억입니다.
LX가 V4에 비해 겨울철 성능은 훨씬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