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infiniti.co.kr)는 2010년도 사업 성과를 마무리하며, 4,000대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한 2011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진출 5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16,369대(2005년 7월 - 2010년 11월 현재, 누계기준)를 돌파한 인피니티는 2010년 12월까지 판매를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100대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략모델 All-new Infiniti M(올 뉴 인피니티 M)은 3,000cc 이상 수입차 판매 1위, 1,000대 판매 조기 달성 등 기록적인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주요한 성장동력이 됐다. 올해 말까지의 판매량(2010년 6월 – 12월)은 약 1,350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M 동기 판매 대비 549%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2010년 럭셔리 브랜드 최대 사이즈의 플래그십 SUV, All-new Infiniti QX(올 뉴 인피니티 QX)까지 출시하며 인피니티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2010년 한해는 All-new Infiniti M의 선전으로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컨셉이 더욱 강화된 시기였다”며, “2011년은 인피니티가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재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티는 2011년 1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G세단에 2.5리터 V6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G25 세단을 출시할 계획이다. G25 세단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과 더불어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국 8곳에 위치해 있는 전시장 및 서비스 접점을 확대해,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대비하고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태양의 서커스>, <빌리 엘리어트> 등 현대감각을 접목한 각종 문화 예술 컨텐츠 후원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온 인피니티는 2011년에도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팀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문화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태양의 서커스 후원은 2009년 인피니티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게 되는 결과를 낳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2011 서울 모터쇼에서는 모던 럭셔리를 대표하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 아데야카(Adeyaka)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온 것이 인피니티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다”라며, “2011년 고객 층 확대 및 체험 기회 증대를 통해 금년 대비 30% 성장한 4,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