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트랙에서의 하루가 지나고나니 끔만같군요....

안산 개장 이벤트 이후의 첫 트랙주행이었는데....하늘이 도왔는지 날씨까지 너무좋았네요

예상보다도 거대한(?) 행사가 되어버린지라....온라인으로만 보아왔던 많은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지 못한것이 아쉽지만...글로나마 모두들 반가웟습니다. ^^

친구와 나란히 둘이서 김장비닐 테이핑(?)을 전면에 해버린지라....(X)팔림을 감수하고

달리다가 3번째 코스인부터 떄어버렸네요....사실 그래도 몇분은 붙이실줄 알았는데...ㅎㅎ

맘속으론 제가봐도 굉장히 쌩뚱맞앗습니다...어쩌다가보니....저번주에 범퍼를 도색하고

올광택을 내어버린지라.....달리면서 펄럭거렸던게 눈에 거슬렸던 분들은 고론 사정이

있었으니.....이해해주셨길 바랍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안산이던 태백이던 달려가서 다시한번 좋은자리 함께했으면

합니다....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준비하느라고 애쓰신 이대현님과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참.....저는 죈종일 펄럭거리면서 돌아다니던 보라돌이 E36 M3 차주입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