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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에서 거주하고있는 유령회원입니다 +_+
우연찮게 볼일보러 가는중..
위장막 씌워진 차량을 보고 뭐지?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미 몸은 임시정지를 하고 사진찍기 바빳습니다 -_-a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실제로 크기는 투스카니와 길이가 거의 동일하다고 느껴졌지만 느낌으로는 오히려 앞뒤 길이가 더 짧아 졌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순수 느낌으로 본다면..
출시되고 있는 신형 엑센트(?) 크기정도로 생각되었습니다 ㅡㅡ;;;
타이어는 투스카니와 동일하게 넥센 CP671 215-45-17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사진상으로 보여지다 싶히 11인치 1P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모습니다..
위장막 떄문에 전체적인 느낌을 자세히 알순 없지만, 아무도 없었던터라..
아마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셨을듯 합니다..
라이트는 FL2 투스카니 와 너무 닮을 정도였구요..
의외로 그릴부분의 통풍구가 작았습니다..;;;;
안개등은 클리어 램프네요~
와이퍼 사이즈는 육안으로 볼때 16인치에 22를 쓰거나..
또는 18인치에 22를 쓴거같습니다..
조수석 와이퍼가 엄청 작더군요...
두뼘 안된거같습니다..ㅡㅡ;;
뒷모습니다..
i30 을 연상하게 하는 뒷 라인인데..트렁크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할정도로..
해치백 스타일이 .....
머플러는 다들 알고 계시다 싶히 센터 머플러였는데..
하부쪽 머플러 라인을 사진찍고 가면서 생각한터라... 왜 안봤을까.....
한심한...ㅡㅡa
이 각도에서 보면 다시 느낄수 있겠습니다..
출시되어야 알수 있겠지만...
스타일로 봤을땐 오히려 투스카니가 나은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i30 + 쏘울 합작품 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한것은 뭘까요 ㅡㅡ;;;;
혹시나 해서 번호판은 모두 가렸습니다..
'
님.. 상세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만.. 이젠 좀..-_-;;; 제가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몰라서 한 제안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현기차는 차를 만드는 철학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계치에 겨우 대응한다는 느낌이고,
지대차는 그런 규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튼튼하게 만드는 것 같으니,
아직 일반 승용에는 규제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SUV용 테스트에 현재 시판되는 일반승용차를 적용하면,
각 제조사의 차를 만드는 고유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제안해본 것입니다.
사실 실무적인 입장에서 보면 아무 의미 없는것일수도 있는거에요..
일반승용차는 아직 전복테스트가 실제상황에서 중요도가 떨어져서 안전테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겠죠..
이런 테스트 누가 일부러 돈들여서 할 사람도 없을테고요..
뭐 그냥 그렇다는거에요~~
안전 테스트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는게 아닙니다. 미리 어떤 테스트를 할지 메이커에 선전포고(?)를 하고 대비할 시간을 줍니다. 스포티지 구형은 이런 규정이 생기기 전에 설계된 차고, 티구안 등은 이 규정을 알고 만든 차량이죠. 스포티지R, 투싼 ix 등 이 규정 이후에 설계된 차들은 모두 자기 차량 무게 3배 이상 버팁니다. 차가 설계된 시점의 차이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