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뚜리~


에스니셍


보라도리 엑센트~


997 turbo


997


996 turbo, elise


996 turbo, evo7


shine 투스카니


over 100 class -1


over 100 class -2


over 100 class -3 '나 고만 놀래~' 하는 듯한 느낌의 에쑤이천~ ^.^


같이 참가한 테드분들.. 차령을 다 합치면 50년이 넘어요. 아마도 자동차 10년차이 운동본부에서 나온줄 알듯.. ㅋㅋㅋ


안녕하세요 울산에 정재필입니다.

어제밤에 안산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부랴부랴 3시간쯤 걸려서 울산에 도착해 한숨자고 오늘 아침에 비행기로 다시 서울에 출장다녀오느라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ㅎ.ㅎ

1차시기때 마눌님께서 서킷에서 신으라고 사주신 스피드캣을 신고 달리다가 적응이 안되서 버벅거렸네요. 결정적으로 체크기를 받고 피트인을 미쳐 못보고 뒤늦게 들어가려다가 드리프트 + 리버스로 타이어에 꾸당했습니다.  다행히 조수석휀다 좀 찌그러지고 시그널은 가출하고 범퍼 까지는 정도로 끝나서 나머지도 탈 수 있었습니다. ioi  
그 이후 소심하게 타다가 막판에 조금 코스가 익숙해질라고 하니까 끝나더군요.. ^.^
가끔 서킷을 접할 때 시작하기전에 듣는 이야기인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라고 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다들 날아가고 있으시다보니 절제가 잘 안되네요. (__#)

주변에서 같이 달리셨던분들하고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만 줄입니다.

ps> 대현님을 위시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2> 디카를 가지고 갔지만 구차니즘 때문에 거의 못찍었습니다. 허접하지만 over 100때 달리시던 머쉰들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시멘트벽의 압박으로 멀리 떨어져서 가시는분들 위주로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