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6은 감가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매물이 흔지 않으실겁니다.

차량 성능, 가치대비 시장수요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죠. 오너들도 손해보는 느낌이라...보시면 되겠네요

2012년 3시리즈 세대교체시 구입하시는게 더욱 좋은 조건에 구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지금사시면 사실 좀 어정쩡한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두달 이상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순정에 수동이라면 연식, 색상을 불문하고 찾아보았지만

두달동안 헛탕치고 아 사륙이는 내팔자에 없구나 하는 순간......

좋은 차주분을 만나 그분이 판매글 올리신지 2시간만에 차량 보고 계약해서

1주전에 인수해와 차량 특성을 서서히 파악중입니다......

무엇보다도 걱정되는 경우는 온전치 '않은' e46 m3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멀쩡한 차량 구입하려고 까지 했는데 보험처리로는 나오지 않는

지인분의 얘기를 듣고서는 고속으로 뒤집어졌던 차량이었던것을 발견했었고

정말 민트급의 차량이라면 가격이 너무 높아 구입하지 못했었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좋은 매물 나타날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수동자체가 참 귀하죠...게다가 정식출고는 더더욱.. 저도 응삼이 입양한지 한 5개월 되갑니다만, 샵에 갈때마다 "어? 수동이네요?"라는 말 참 자주듣습니다 .ㅋㅋㅋ 인수할때 상태가 과히 좋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복원해 가면서 타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더군요. 근래들어 상태 엄청좋아보이는 수동 두어대 본적이 있는것도 같은데...4만키로 채 안되는 특급매물도 한달쯤 전에 비머동호회에서 본적이 있는것도 같고요.

원체 유명한 차종이기도 하고, 크고작은 사고도 많아서 무사고 상태좋은 매물은 정말 없다고 봐도 될 정도더군요.

저도 수동 응삼이를 타게 된지 4개월 정도 되었네요...제차는 킬로수도 꽤됐고 년식도 좀 됐지만

정말 이차량을 구입하게 된계기는..

확실한 이력과...전차주분들의 지극정성?[물론 지금 제가 아끼는것보다 못하다 생각하지만요-_-]

그걸로 인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계기는...흔하지 않은 인디비쥬얼컬러 이몰라레드[피같은 빨간색]였다는게 가장 컸습니다.

엔진,미션,하체 트러블 전혀 없이 아주 잘타고 있는 와중에 준철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덧글을 달게되는군요..

귀를 쫑긋세우고 계시는게 좋으실듯 싶습니다.. 여기저기 동호회 장터에 나오는 응삼이들은 사실 조금

확실히 알아보시구 구매하시는게 좋으실듯싶습니다..

저도 요번에 느낀거지만..정말 상태좋은 차들은...어딘가에 글을 올리기도 전에 이미 차주 주변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서 암암리?에 서로 거래가 되는거 같습니다..

M3 수동은 충분한 매력을 가졌다 생각하는데...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있다해도 크게 파손되서 튜닝이라는 명목하에

비싼가격에 거래되는 장사하시는 분들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