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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입과 함께 미리 구매해 두었던 스노 타이어를 드디어 장착 하였습니다.
그때는 테드 회원이신 이재욱 님의 타이어데이즈가 배너 광고를 안했었는데~^^
현재는 우측에 배너가 있네요.
타이어 관련한 테스트 등을 통해서 테드 회원님들께 많이 알려지셨지만,
솔직하고 진국이신~ (실제로 뵈면~ 신뢰가..더더욱..ㅋㅋ) 스타일의 타이어전문가 시지요.
그동안 몇번 타이어 구입 장착을 도와 주셨구요~
(전국의 지인을 다 동원해 주시는 듯...ㅋㅋ)
11월말 차 출고하고~
후딱 연락 드려서 사이즈 확보 ~ 타이어 구입을 해놓고 장착을 미룹니다.
일단 순정과 동일사이즈인 235/55/17 금호 KW17 을 확보했습니다.
장착을 미루게 된 사연은...
가급적 휠 한셋을 구해서~ 장착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볼보 순정 휠 특성상 허브사이즈/홀 갯수/PCD 등을 만족하는 셋 자체가 소수였습니다.
또한 17인치 휠 중에... 7.5J 림폭을 가지는 순정휠도 조금 한정된 경향이 있습니다.
ebay 구입도 고려하다가...너무 과도한 비용 지출에 '이건 아니다' 라는 결론...^^
그러다가, 테드 회원이신 송명호 님의 도움으로...^^ (송명호 님 이글빌어 감사의 인사..^^드려요.)
동호회 모 분의 연락처를 입수하여... 급히 연락 거래가 성사 되었습니다.
(중고 휠 상태)
중고는 중고입니다만~
분진이 묻어 좀 더러운 것 빼고는~
스노우 타이어에 쓰기에 아주 적당했고,
옵셋이 10mm 차이나는 것 빼고는 차이가 없고,
디자인도 장착후에 별 위화감이 없어서 더 좋네요.
이걸 새제품으로 샀다면... 아휴... 배 아프겠지요.
(스노타이어 금호 KW17 느낌)
타이어도 기존 순정인 피렐리 P-Zero에 비해서...
사이드월이 약간 무른 정도이고...
130km/h 이하의 고속 주행 정도를 한정해서 보면~
특별히 스노타이어라서... 다르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약간 부드럽지만..조종성에 큰 차이를 못 느끼는 범위이고,
부드러워 더 좋은 점도 있네요.
연비도 별 차이가 없는 듯 하구요~
공기압을 원래 38 정도인데...40 정도로 기본 셋팅 해 주셨는데~
부담은 전혀 없네요.
겨울 맘 편하게 주행 할 것 같습니다.
제 이동 일정에 맞춰서...
주말까지~ 샵을 지키시면서~ 작업해주신 이재욱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종 작업후 사진이..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어울린다고... 생각만 하고 안 찍었나 봅니다..ㅎㅎ
꽤 어울려서 기분 좋네요.
현재는 스노타이어 수급이 어려워서...
못 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볼보 XC70 순정휠/리어라 디스크가 좀 작지요.
중고로 구입한 C70 17인치 휠, 모양은 같은데 림폭이 7J로 표기된 그림이 인터넷에 돌아 다녀서... 최종 구입까지 고심했었지요.
(판매자가 이미 포장해 놓은 상태라... 휠 안쪽 확인이 쉽지 않았지요.)
타이어 KW17 장착상태.
금호 KW17 스노 타이어 패턴
약간 분진은 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ㅋㅋ
전륜 교환전
그냥 한번 찍은 샷!
과거 표세원님의 대가리(?) 샷 흉내...^^';;
작업 하시는 동안... 나가서 샵 입구 한컷.
요 간판 잘 보세요..^^ 옆집도 타이어가 있더군요..ㅋㅋ
언더코팅 이후로 다시 올라탄 리프트 위의..애마.
웨건의 백미..ㅋㅋ 제가 XC70을 선택한 이유라고나 할까요...
물론 룸미러로 뒤를 봐도 별로 보이는 게 없어서.. ^^;;;
저 상태로 타이어가 앞뒤로 움직여서... 가방 2개 놓고 문 닫고 출발했습니다.
포장도 다 도와 주셔서...ㅋㅋ
중고로 구입한 휠에서 빼놓은 235/45/17 금호 LX. 이재욱님이 벌써 빼서 포장까지 해 주셨네요.
요건 상태가 2개는 90%, 2개는 70~75% 정도라... 곧 장터로 내 놓을 생각입니다.
이상마모도 없고... 게이지로 측정까지 해 주셔서.. 제가 여러모로 편해 졌습니다.ㅋㅋ
보너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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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전부터 앞쪽 2개만 한국타이어 아이스베어였는데 뒤는 rs2였구요...그러다보니 브레이킹시나 유턴시...코너링(?)시에 뒤가 돌더라구요..그래서 올해는 아이스베어 앞에 끼던 녀석들을 뒤로보내고 앞쪽을 구하려보니 아...이번에 새로나온 녀석은 제 사이즈가 없더라구요..아이스베어 재고 찾기도 힘들고..금호도 제가 찾을 당시는 사이즈가 재고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넥센것이 있기에 얼른 사버렸습니다. 225/40r-18 사이즈라서 많을줄 알았는데 올해는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넥센꺼 사고 나니까 금호것이 막 풀리더라는... 여하튼간에 앞에 금호XS 뒤엔 한타RS2 끼고 다니다 스노우타이어로 바꾸었더니 소음과 승차감면에서 노블이나 XQ같은 완전 승차감 타이어끼운 느낌이네요~

저도 이재욱님께서 전국에 한대분 남은걸 구해주셔서(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장착했는데.....235/45/17 썸머에서 215/55/16 윈터로 갈아타니....
이건 모 다른 차를 타는 듯 안락하네요.....마침 노면 온도가 낮아서 안정감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도 KW17 끼고 나서 거의 차이 없는 소음, 승차감에 다소 놀랐었습니다.
앞에만 순정 205 대신 KW17 215로 꼈더니, 여름철 앞뒤 RE070 235 로 다니던 것에 비하여 뒤가 약간 더 흘러주는 느낌이라 재미도 있습니다. 게다가 기온 낮을 때는 스노우 타이어가 접지력이 좋으니, 여러 모로 다니는데 즐거움이 여전합니다.
단지 요새 출퇴근을 셔틀버스로 해서 운전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