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바빠진다는 제말에 와이프가 그럼 바빠지기전에 놀러가자라고 해서 부랴부랴 콘도 예약하고 일요일날 출발...

 

비발디파크를 향해서 아침부터 짐챙겨서서 국도타고 룰루랄라 가기시작하는데

 

핸들에서 살살 이상증상이 느껴집니다

 

MDPS이상증상이라는동영상보면 핸들이 한쪽으로 덜컥덜컥하면서 움직이듯이

 

이넘에 핸들이 왼쪽으로 살짝살짝 덜컥거립니다

 

잉 노면이 이상한가....멀쩡합니다

 

글타고 제차가 MDPS가 달린차냐 ...2000년식 카렌스1입니다  ㅡㅡ ;;;

 

갑자기 하체에서 다다닥 소리가 올라옵니다..

 

핸들이 막 떨리기 시작하고...

 

길가에 차 세우고 차바닥을  보지만 별문제없어 보입니다

 

다시 출발하니 잉? 다시 조용합니다

 

그러다 우측코너 돌때 핸들을 돌리니까 뚝뚝소리가

 

아~~ 등속이 이상있나보다....

 

핸들은 막 떨기 시작하고  뚝뚝소리는 나고

 

와이프는 차 이러다 퍼지는거아니냐고 뭐라고 하고 ㅜ ㅜ

 

어찌어지 콘도가서 놀다가 오늘 도착해서 바로 정비업소에 입고....

 

아무이상없답니다 ㅡ ㅡ;;

 

골목길 주행해봐도 이상없답니다

 

등속조인트도 외관상으로 아무 이상없답니다..

 

오무기어에 오일이 조금 비추는거같기는한데 별문제없답니다

 

멀쩡하다는데 바꿀수도 없고

 

정비업소에서 사무실까지 주행하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합니다 ㅜ ㅜ

 

이틀동안의 그 핸들떨림은 도대체 뭔지,,,,,,

 

중고차 구입후 3000RPM에서의 핸들떨림은 원래 카렌스 고질병으로 알고있어서 무시하고 타고 다녔는데

 

이거 뭘 고쳐야 되는건지 막막해지기 시작하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