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보다 구름저항이 더 큰 요인일 겁니다.

타이어 제품마다 다릅니다.

225-45-17 로 비교했을 때, 미슐랭 PS2(써머)보다 미슐랭 PA2(윈터)가 더 가볍기도 하고, 브리지스톤 LM60(윈터)이 더 무겁기도 하네요

두분다 감사합니다.

www.tirerack.com 에서 검색해보세요. 무게가 나옵니다. 물론 윈터타이어 종류가 조금 제한적이기는 합니다.

저는 타이어 교체할때마다 무게를 측정해 기록해 두는데..

돈영님 말씀대로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에도 스노우 타이어 교체해주면서 무게측정을 해보니

스노우타이어는 보통 같은 사이즈의 퍼포먼스타이어보다 10~20%가량 무거웠습니다. (W300 235 50 18 / KW17 235 55 17)

245 45 18 사이즈 10.5kg 이라면 스노우 타이어는 12kg 나오더군요.

특히 suv전용 스노우타이어들은 트레드 마일리지가 깊고 보강재가 강한지 20~30%이상 훨씬 더 무거웠습니다. (금호 kc15 235-55-18/ 235-65-17)

대신 사이드 강성은 웬간한 퍼포먼스 타이어만큼 믿음직스럽더군요..ㅎㅎ

제가 tire rack을 검색해보니 타이어마다 편차가 큰것 같더라구요.

정말 어떤 스노우타이어는 서머 타이어보다 약간 가벼운것도 있구요.

정한조님 말씀처럼 무게보다는 구름저항이 더 큰 요인일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하고도 순발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폭을 한치수 줄여서 선택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폭이 좁으면 눈/얼음위에서 미끄러짐이 덜한 장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