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서 신규 전시장을 공식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주에 전시장을 오픈 함으로써 전라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온모터스(대표: 조성태)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800평방 미터 규모로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었으며, 전시장 내부에 고객 라운지 및 편의 시설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차량을 직접 보고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크라이슬러는 오는 1월 중순 최신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오픈 하여 지역 고객들에게 구매부터 차량 점검 및 수리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주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 함으로써 전북 지역에서 보다 확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크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며, “호남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국 주요 지방 도시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해에만 전국 주요 도시에 총 4개의 전시장과 총 2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확장 오픈 하는 등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주 전시장을 포함, 전국 총 19개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