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1억달러 투입 미국정부 보유 우선주 매입 완료

미국 재무부가 지난 15일, GM이 미국정부가 보유한 우선 주 재매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제너럴모터스(GM)가 약 21억달러를 투입, 정부가 보유중인 우선 주 모두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M은 미국정부로부터 받은 495억달러의 지원금 중 231억달러를 갚은 셈이 됐다.

이번 우선 주 재매입으로 미국 재무부가 보유하고 있는 GM 주식은 보통주 5억주로 감소, 전체 보유 비율이 62%에서 33%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