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디트로이트 모터쇼, 최대 40개의 월드 프리미어 데뷔

내년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최대 40개의 월드 프리미어가 데뷔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다수의 월드 프리미어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1월 10일의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린다.

주목할 월드 프리미어에는 크라이슬러의 뉴 300과 신형 아우디 A6, 포드 이스케이프 컨셉트, 혼다 시빅 컨셉트, 토요타 프리우스 MPV, 현대 FS 쿠페 컨셉트 등이 있다. 이번에 나올 컨셉트의 대부분은 곧 양산이 확정된 모델들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에는 37개의 양산차와 컨셉트카가 데뷔했고 이중 월드 프리미어는 27개였다. 내년에는 포르쉐도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