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UV 99% 차단하는 유리 개발

토요타가 UV를 99% 차단하는 유리를 개발했다. 프런트 도어의 유리에 적용할 경우 실내로 들어오는 UV를 99%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프런트 도어 글래스는 내년 초부터 신차에 적용된다.

토요타에 따르면 새 글래스는 전면과 측면 유리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UV 차단이 99%에 달해 장갑을 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윈드실드의 경우 UV를 차단하는 두 장의 얇은 층이 더해지고 측면 유리는 한 장으로도 충분하다. 측면은 UV를 흡수하는 고성능 필름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