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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차에 타자마자 이어폰 줄을 꼽고 다니려니 불편하거니와
이어폰 줄이 운전중에 쉬프트레버에 감기곤 합니다.
투스카니 수납공간이 오묘한지라 ㅡㅡ;;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셋을 하나 장만하려는데
워낙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무얼 사야하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감도 좋고 성능 좋고 가격 합리적인 제품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어폰 줄이 운전중에 쉬프트레버에 감기곤 합니다.
투스카니 수납공간이 오묘한지라 ㅡㅡ;;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셋을 하나 장만하려는데
워낙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무얼 사야하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감도 좋고 성능 좋고 가격 합리적인 제품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2007.05.10 20:19:23 (*.35.74.87)

제가 전에 블루투스 이어셋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해 본적이 있었는데... 자브라(Jabra), 애니콜, 소니, 플랜트로닉스, 모토로라 등의 블루투스 이어셋의 성능이나 통질감은 비교적 비슷합니다. 일단 모양을 귀에 꽂는 것(신속하게 뺐다끼웠다)이냐 귀에 거는 것(통화량 많으신분)이냐를 결정하시고 가격을 맞추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귀에 꽂는 것들은 오래끼고 나면 좀 귀가 아플수도 있구요... 전부 조용한 세단이면 통화하는데 문제없지만 서스하거나 머플러한차라면 말할때 상대편한테 시끄럽거나 잘 안들릴수도 있습니다
저는 애니콜(WEP200)을 쓸때 귀가 아팠는데 지금 쓰는 (더 비쌈) 플랜트로닉스 D640 은 괜찮더라구요...귀에 거는 소니제품도 좋았던거 같고...자브라(Jabra)는 너무 비쌌고요...
저는 애니콜(WEP200)을 쓸때 귀가 아팠는데 지금 쓰는 (더 비쌈) 플랜트로닉스 D640 은 괜찮더라구요...귀에 거는 소니제품도 좋았던거 같고...자브라(Jabra)는 너무 비쌌고요...
2007.05.10 21:44:28 (*.246.43.99)

조금 조심스럽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얼마전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하나 런칭했습니다. 제가 직접 생산관리했구요. 위 조현우님이 적어놓은 모든 제품을 벤치마크 테스트한 결과,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좋았습니다.^^ 서울에 계신다면 제가 리뷰용 물건을 잠시 쓰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저에게 쪽지를 주세요.
2007.05.10 23:44:03 (*.54.89.52)

전 현재 소니 제품을 쓰고 있는데 솔직히 좀 불편하더군요.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음량 조절 안되구요. 제가 귀 구멍이 큰지 고정이 잘 안되서 많이 불편합니다.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실물을 직접 착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전 인터넷으로 바로 샀었거든요.. ^^;
2007.05.11 05:47:06 (*.76.177.231)
제가 정말 블투 헤드셋은 지금도 너댓개 가지고 있고 왠만한 제품 다 써봤는데요.
일단 소니는 비추하겠습니다. 귀에 거는 형태는 귀를 압박해 아플뿐더러
(안경 쓰신 분 더 비추) 마이크 입력 음량이 무척이나 작습니다.
마이크부가 입 가까이 오는 형태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말하는 경우가 잦고요.
자브라나 플랜트로닉스는 디자인은 최근의 삼성이나 소니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사용시의 착용감은 이 쪽이 낫습니다.
자브라 BT250 시리즈 요즘 덤핑풀려서 옥션 등지에서 아주 쌀 겁니다.
여러 개 써보니 결국 착용감 + 마이크 음량으로 귀결되더군요.
스테레오셋은 차량 이용보다는 음악 감상으로 쓰게 되니
제 경우엔 운동할 경우에만 씁니다. 아이팟 등에 달아서요.
저는 삽입형 즉 커널형태의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삼성 WEP200이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크 감도가 꽤 좋습니다.
다만 조현우님의 경우처럼 귀 크기와 맞지 않으면 아플 수 있습니다.
한 번 매장에서 착용해 보시고요.
커널형의 단점은 뛸 때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운전할 때가 가장 용이한 형태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의 감도는 외부 소음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헤드셋이 요즘은 길이가 짧죠. 주로 마이크가 (모노셋 경우) 귀언저리에 있으니
감도가 높습니다. 근데 소리를 입력받는 마이크 입장에는 이게 소음인지
보이스인지 구별하기 힘들죠.
창문열고 헤드셋으로 전화받으시면 항의 좀 받으실 겁니다.
클락션 소리같은 게 울리면 엄청나게 증폭해서 상대방에게 들리거든요.
헤드셋 쓰실 때는 조용한 곳에서 ^^
일단 소니는 비추하겠습니다. 귀에 거는 형태는 귀를 압박해 아플뿐더러
(안경 쓰신 분 더 비추) 마이크 입력 음량이 무척이나 작습니다.
마이크부가 입 가까이 오는 형태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말하는 경우가 잦고요.
자브라나 플랜트로닉스는 디자인은 최근의 삼성이나 소니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사용시의 착용감은 이 쪽이 낫습니다.
자브라 BT250 시리즈 요즘 덤핑풀려서 옥션 등지에서 아주 쌀 겁니다.
여러 개 써보니 결국 착용감 + 마이크 음량으로 귀결되더군요.
스테레오셋은 차량 이용보다는 음악 감상으로 쓰게 되니
제 경우엔 운동할 경우에만 씁니다. 아이팟 등에 달아서요.
저는 삽입형 즉 커널형태의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삼성 WEP200이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크 감도가 꽤 좋습니다.
다만 조현우님의 경우처럼 귀 크기와 맞지 않으면 아플 수 있습니다.
한 번 매장에서 착용해 보시고요.
커널형의 단점은 뛸 때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운전할 때가 가장 용이한 형태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의 감도는 외부 소음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헤드셋이 요즘은 길이가 짧죠. 주로 마이크가 (모노셋 경우) 귀언저리에 있으니
감도가 높습니다. 근데 소리를 입력받는 마이크 입장에는 이게 소음인지
보이스인지 구별하기 힘들죠.
창문열고 헤드셋으로 전화받으시면 항의 좀 받으실 겁니다.
클락션 소리같은 게 울리면 엄청나게 증폭해서 상대방에게 들리거든요.
헤드셋 쓰실 때는 조용한 곳에서 ^^
2007.05.11 09:53:50 (*.86.151.172)

소니것중에 귓구멍에 꽂아서 쓰는것을 쓰고있는데.. 비추입니다. 음량조절이 자동이라는데 한번도 자동으로 조절되는지 느낀적이 없습니다. 귀에 둥그렇게 걸고 쓰는모델이 있는데 이것은 볼륨도 조절이 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그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느낌입니다-
2007.05.11 16:12:39 (*.254.212.129)

소니, 자브라 제품 다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운전중 사용하실 것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open air 형태로 나온게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안할 듯 싶네요..^^
2007.05.11 16:57:27 (*.148.8.12)
노키아것도 한 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모델들이 나와있습니다. 성능은 플랜트로닉스 정도 되며 디자인이 일단 흔히 말하는 뽀대가 납니다-_-;
target=_blank>http://www.nokiausa.com/accessories/category/1,8900,cat:53,00.html
제가 쓰고 있는것은 BH-900입니다. 마이크 부분이 길이 조절이 되며 잡아 빼면 전화를 받고 다시 원위치 시키면 전화를 끊는 기능이 됩니다.
target=_blank>http://www.blogin.com/blog/main.php?datX=00709152&keyX=numr&keyY=00335340
(은근 슬쩍 블로그 광고 링크 걸어봅니다^^)
target=_blank>http://www.nokiausa.com/accessories/category/1,8900,cat:53,00.html
제가 쓰고 있는것은 BH-900입니다. 마이크 부분이 길이 조절이 되며 잡아 빼면 전화를 받고 다시 원위치 시키면 전화를 끊는 기능이 됩니다.
target=_blank>http://www.blogin.com/blog/main.php?datX=00709152&keyX=numr&keyY=00335340
(은근 슬쩍 블로그 광고 링크 걸어봅니다^^)
귀에 오래 걸고 있어도 편한 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안경 끼는 사람에게는 이게 문제더군요. 가능하면 귀에 걸어보시고 구입하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