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다시 미국 넘버 2로 복귀한다. 부동의 미국 2위였던 포드는 지난 2007년 토요타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2위로 복귀할 게 확실해졌다. 포드의 11월까지 누적 판매 21%가 상승해 업계 평균의 11%를 상회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포드의 미 점유율도 16.4%로 상승했다. 이는 2008년의 14.2% 보다 2% 이상 오른 것이다. 작년 점유율은 15.3%였다. 포드의 점유율이 연 1% 이상 오른 것은 80년대 이후 처음이다. 반면 토요타는 미국 점유율이 15.2% 하락해 포드에게 역전 당했다. GM의 점유율은 19.3%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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