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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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모 때문에 저번에 질문을 한 번 올렸습니다.
지난 글 링크입니다. http://www.testdrive.or.kr/?mid=qna&page=3&document_srl=940011
2010년형 SM7이고 저번에는 르노삼성 서비스코너에, 이번엔 르삼 협력업체에 얼라인먼트를 보러 방문했다가 이런저런 질문만 많이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편마모에 대한 이야기 중 정비사분의 말이...........
금호타이어는 사이드월과 트레드로 이어지는 부분이 각이 많이 져있는데 비해 한국타이어는 라운드형이라서 유독 금호타이어에서만 그 엣지부분의 편마모로 인한 불만이 많다고 하더군요. sm시리즈를 비롯해 체어맨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OEM타이어인데 그 외 고급형이나 스포츠형 타이어도 비슷한 형태인지 궁금합니다.
얼라인먼트의 경우, 차량 출고시 정확하게 맞춰 나오기 때문에 충격이나 심한 부하를 받지 않았으면 크게 틀어지지 않고 시내주행이 많을 경우가 고속도로 정속주행보다는 더 틀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출소시에 제대로 맞춰 나왔다면 고속도로 출퇴근만 주로 해 온 제 차량의 경우 제 생각에도 별로 틀어질 일은 없을 것 같고 몇 달만 더 타면 교체시기가 되기에 그 때 조정을 해볼까 싶어서입니다. 현재 주행거리 44000KM입니다. 밸런스는 저번달에 봤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차주가 그렇듯 저 역시 한국, 금호의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금호 제품이 한국타이어 제품에 비해 각이 져있는 타입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호제품이 편마모가 심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편마모가 심한 경우는 얼라이먼트가 틀어진 채 장기간 주행하거나 공기압을 적게 주입한 채
장기간 주행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 경우 공기압을 약간 높게 넣고 주행하다보니 코너주행을 자주 심하게 해도
한국, 금호, 미쉘린 타이어를 막론하고 사이드월보다는
트레드 가운데 부분의 지문이 일찍 닳아 없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