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http://www.megaauto.co.kr/contents/view.php3?menu_id=11&id=38855안녕하세요?
이번 쏘나타의 새로운 옵션이 등장했습니다.
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라고 하는데, 간단하게 바퀴의 토우값을
능동적으로 바꿔 자세제어를 하는 장치입니다.
현대 고유의 특허 기술이라고 하는데, 과연 테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로 가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쏘나타의 새로운 옵션이 등장했습니다.
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라고 하는데, 간단하게 바퀴의 토우값을
능동적으로 바꿔 자세제어를 하는 장치입니다.
현대 고유의 특허 기술이라고 하는데, 과연 테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로 가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
2007.05.11 11:35:24 (*.107.44.189)

복잡한 것은 고장(트러블)과 친하죠....세계적으로 유명한 벤츠사의 에어매틱 쇼바......왜 계속 고집하는지...모르겠습니다...고장나면 한짝에 거의 2백정도 깨지는...
2007.05.11 12:19:49 (*.192.187.141)

달리는 중간에 토우값의 지속적인 변화로 차량의 제어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좀 의문이네요..
제가 보기엔 제품 포장용 기술이라고 생각되는데... 닛산의 4륜조향 기술도 실제로 별 이득이 없었던 것처럼요..
제가 보기엔 제품 포장용 기술이라고 생각되는데... 닛산의 4륜조향 기술도 실제로 별 이득이 없었던 것처럼요..
2007.05.11 13:40:01 (*.217.176.210)

얼마 전에 올렸던 '서울모터쇼 2' 글을 보시면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복잡한 시스템은 아닌 것 같고요. 조타각- 차량 속도에 따른 롤각을 미리 계산해서 써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최적화 하는 시스템 같습니다.
일단 조정한는 것은 토우지만 링크를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캠버 등에도 변화를 동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차속 센서와 스티어링 앵글 센서만 관여하는 것으로 볼 때 제작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일관된 피드백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 노면 상태에 따른 슬립이니 차량 거동을 조정량에 반영하지 않음.)
직진시와 코너링시에 각각 최적화된 타이어 접지나 선회 특성(조타에 따라 리어가 반응하는 특성)을 노린 것 같은데 일단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요.
일관성(= 예측 가능성)은 보장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내구성이나 만일의 고장시 대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에 토우 조정량은 미미할 것 처럼 생각됩니다 ( 토우 값 2-4mm 정도?)
혹시 깊은 정보 아시는 분 말씀해 주세요.
일단 조정한는 것은 토우지만 링크를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캠버 등에도 변화를 동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차속 센서와 스티어링 앵글 센서만 관여하는 것으로 볼 때 제작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일관된 피드백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 노면 상태에 따른 슬립이니 차량 거동을 조정량에 반영하지 않음.)
직진시와 코너링시에 각각 최적화된 타이어 접지나 선회 특성(조타에 따라 리어가 반응하는 특성)을 노린 것 같은데 일단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요.
일관성(= 예측 가능성)은 보장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내구성이나 만일의 고장시 대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에 토우 조정량은 미미할 것 처럼 생각됩니다 ( 토우 값 2-4mm 정도?)
혹시 깊은 정보 아시는 분 말씀해 주세요.
2007.05.11 13:56:29 (*.234.35.99)

고장/유효성등은 차후에 논의거리가 될수 있다고 치고 개인적으로 이런 기술적 시도는 높게 살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기술적 검토,테스팅이 실제 상품화되지 못하고 사장되어버리는지를 생각한다면 현대가 앞으로 계속 독자적인 이런 시도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2007.05.11 14:11:29 (*.217.176.210)

참, 후륜에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고요. 제 생각에도 간단하면서 획기적인 기술 같습니다.
내구성과 신뢰성만 받쳐 준다면 좋겠고요.
이 시스템이 본격화되면 써스펜션의 관용도도 넓어지고 설계 방향도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어값 보정이라는 큰 장점이 있으니까요.
나오기도 전에 공상속으로~
내구성과 신뢰성만 받쳐 준다면 좋겠고요.
이 시스템이 본격화되면 써스펜션의 관용도도 넓어지고 설계 방향도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어값 보정이라는 큰 장점이 있으니까요.
나오기도 전에 공상속으로~
2007.05.11 14:21:58 (*.192.187.141)
시도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런 장비들은 고장나도 알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겠죠 ^^ 색다른 서스펜션쪽의 시도라 환영할만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