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와 미쓰비시, 소형차 공급 계약 체결

스즈키와 미쓰비시가 소형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즈키는 미쓰비시에게 내년 봄부터 소형차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에 공급되는 소형차는 솔리오(SOLIO)이며 물량은 월 800대 정도이다.

미쓰비시는 컴팩트 하이트 왜건이라는 컨셉트로 솔리오를 판매할 계획이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모델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스즈키는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즈키가 공급하는 소형차는 일본에서만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