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북미 판매 20만대 넘어

올해 현대 쏘나타의 북미 판매가 20만대를 넘었다. 북미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올해 쏘나타의 미국 판매는 117%, 캐나다는 60%가 상승했다. 북미에서 팔리는 쏘나타는 앨라배마, 6단 변속기는 조지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53만대, 캐나다에서는 11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작년 대비 9만대 이상 늘어난 것이며 동급에서는 가장 큰 증가폭이다. 북미에서 팔리는 소나타는 2.4리터 직분사와 2리터 직분사 터보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먼저 V6 모델을 없앤 게 쏘나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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