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서울은 아니고....휘닉스파크에 가서 차를 야외에 세워놓았다가....
다음날 돌아오려고 시동을 거니 이거참....블랙박스도 일부러 전원 뽑아놓았는데
딱딱딱 소리만 들리면서
시동이 안걸리는겁니다. 방전된줄 알고 점프를 대 보았는데 이것도 아니고...배터리는 녹색을 가리키고....
그래서 골똘히 스마트폰으로 검색좀 해보다가....시동모터를 재생해야 될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흠...
계속 키온 오프 반복하다 보면 걸린다길래 정말 한 40번 정도하니까 시동모터가 쿨럭쿨럭 하더니
결국에 딱 걸리더군요.....
저는 이전에 LPG를 탔었는데 휘발유 차는 겨울 시동에 왓다인줄 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일까요?
차량은 06년식 크로스 파이어 입니다.
도와주세요. 오래 타고 싶어요...^^
제 생각에도 시동모터가 맛이 가려고 준비중이신것 같네요.... 위에 양상규님께서 적어주신 방법이 급할땐 최고고, 아쉬운대로 본넷을 좀 쎄게 닫으셔도 그 충격으로 시동이 걸릴때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동모터가 맛이 갈꺼다라는 징조로 보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밧데리의 점검창은 그리 썩 도움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방전되도 초록색을 가르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요.

딱딱딱 소리만 나고 스타팅모터가 돌아가지 않아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는 바테리는 이상이 없고
바테리의 접점부가 나빠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바테리 단자를 풀고 -드라이버, 혹은 과도나 샌드페퍼로 단자에 뭍어있느 허연 가루를 제거한 후 연결하시면 훌륭하게 시동이 걸릴 것 입니다

몆주전 만7년 사용한 배터리가 완전 사망(1시간이상 충전을 해도 전혀 충전이 되지 않는 상태) 상태에서도 녹색이더라구요. 전혀 믿을게 못되는 인디케이터입니다.
스타트모터에 보시면 마그네틱 부분이 있습니다. 스타트모터를 돌려주는 전기장치인데
그 부분이 수명이 다되거나 불량이거나 고장이면 그런 증상이 있습니다.
젤 좋은 방법은 긴 쇠막대기로 마그네틱 부분을 툭툭 쳐주고 시동 거는겁니다.
형상은 모터 위에 담배갑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전기장치가 붙어있습니다.
스타트모터 재생을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