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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C, 내년 딜러 네트워크 400% 확대
BAIC(Beijing Automotive Industry Holding Corp.)가 딜러 네트워크를 400% 확대한다. 내년 말까지 200개의 딜러십을 추가로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BAIC는 최근 후난 지역에 새 공장을 설립하는 한편 내년 초에는 BC301Z 같은 신차도 출시한다.
BC301Z는 BAIC의 두 번째 독자 브랜드 모델로 자국의 소형차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038×1,720×1,500mm, 휠베이스는 2,500mm이다. 99마력의 1.3리터와 113마력의 1.5리터 엔진은 미쓰비시에게 공급받는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CVT가 준비된다. 내년에는 한 사이즈 큰 BC302Z와 왜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