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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신혁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노면도 아주 따뜻한게 아직까진 그렇게 덥지도 않은
투어링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네요
(평소에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스쿠터를 애용하므로 ^^; )
이번에 동일한 사양에 배기량이 조금 큰 엔진을 스왑하여 테스트 중인 경우가 있어
느낀바가 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단순 엔진스왑이 어떤것인지 실감하고 있습니다(흐...) 벨런스가 중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만 엔진세팅만 진행중인 차량의 경우 벨런스의 바뀜이 굉장하더군요
(않좋은 쪽으로 후...무게중심과 운동성이 우.....)
물론 이건 베스트모터링이나 기타 비슷한 매체에서 고출력 튜닝차량이라고
무조건 빠른진 않다는걸 재차 보여주지만 시험주행하면서 빠르고 기분좋은
운동성을 보여주는 차량을 탄생시키려면 엔진이외의 부분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는걸 재차 몸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실전은 역시 무섭네요....
테드가족 여러분들 중 엔진스왑이나 기타 벨런스 세팅으로
고생하신 에피소드들이 궁금해지는군요~ ^^
날씨도 따뜻해지고 노면도 아주 따뜻한게 아직까진 그렇게 덥지도 않은
투어링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네요
(평소에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스쿠터를 애용하므로 ^^; )
이번에 동일한 사양에 배기량이 조금 큰 엔진을 스왑하여 테스트 중인 경우가 있어
느낀바가 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단순 엔진스왑이 어떤것인지 실감하고 있습니다(흐...) 벨런스가 중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만 엔진세팅만 진행중인 차량의 경우 벨런스의 바뀜이 굉장하더군요
(않좋은 쪽으로 후...무게중심과 운동성이 우.....)
물론 이건 베스트모터링이나 기타 비슷한 매체에서 고출력 튜닝차량이라고
무조건 빠른진 않다는걸 재차 보여주지만 시험주행하면서 빠르고 기분좋은
운동성을 보여주는 차량을 탄생시키려면 엔진이외의 부분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는걸 재차 몸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실전은 역시 무섭네요....
테드가족 여러분들 중 엔진스왑이나 기타 벨런스 세팅으로
고생하신 에피소드들이 궁금해지는군요~ ^^
2007.05.16 00:05:58 (*.191.4.136)

저도 요즘에 항상 그 생각을 했다는...
알파 -> 감마로의 스왑 차량...
클릭이나 지금 저희집 차인 베르나에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인데...다른 시선은 영 아니더라는...
하지만...ㅋ
저도 비용만 된다면 꼭 할 생각입니다..^^
알파 -> 감마로의 스왑 차량...
클릭이나 지금 저희집 차인 베르나에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인데...다른 시선은 영 아니더라는...
하지만...ㅋ
저도 비용만 된다면 꼭 할 생각입니다..^^
2007.05.16 06:37:07 (*.95.253.55)
저도 얼마전에 클릭 1.6 수동을 구입했는데, 어떻게 하면 지금의 밸런스를 깨지 않고 출력을 좀 올릴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감마를 생각해 봤었습니다...^^; 알파랑 베타 엔진의 무게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비슷한 무게와 크기의 숏 스트로크 엔진은 뭘 얹을 수 있을지...등등
2007.05.16 08:36:49 (*.219.66.62)

구형아반떼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1.5 에서 2.0으로 스왑할 때의 무게차이는 대략적으로 따져본 결과 앞 쪽의 무게만 본다면 1.5 오토 = 2.0 수동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스왑을 염두에 두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본 결과 1.5 엔진무게와 2.0 엔진 무게의 차이나 오토미션과 수동미션의 무게차이가 비슷해서 빚어진 결과 같구요. 일단 그래도 앞 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무거운 건 어쩔수 없지만 역시 앞쪽 무게를 좀 줄이기 위해(다른 목적도 있지만) 주물 매니폴더를 스텐 매니폴더로 바꿨고, 90A 배터리를 트렁크 스페어자리로 옮겼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차량 운동특성에 꽤나 영향을 끼치더군요. 맨 앞에 위치하고있던 10~15킬로정도의 무게가 맨 뒤로 옮겨져서 그런지 핸들링 특성까지도 영향을 주더군요.
2007.05.16 13:33:46 (*.210.165.142)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구상들을 하시네요 예전에 저도 스왑을 좀 해봤습니다.
물론 지금도 한대를 준비중이긴 하지만 ^^;;
저도 가장 고심한 부분이 무게배분의 쎄팅이었습니다.
해서 엑쎈트에 2.0 스왑할때 두 가지를 중점으로 쎄팅했습니다.
엔진을 최대한 뒷쪽으로 몰기 위해서 엔진미미를 모두 개조를 해야
했구요 더블어 isc 도 개조해서 최대한 엔진이 엔진룸벽에
밀착되도록 쎄팅을 함과 동시에 약 10도 정도 눕혀서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몰았습니다. 덕분에 애프터 마켓용 배기매니가
아무런 개조없이 널널하게 들어가는 효과를 봤습니다.
또한 엑쎈트의 미션을 분해해서 각단을 쎄팅하면서
아웃풋샤프트와 인풋새프트의 개조를 통한 기어비 쎄팅을 해서
미션의 무게를 최소화 하기도 했으며 엔진을 최대한 낮추는
동시에 멤버 역시 무게중심을 낮춰서 쎄팅을 했죠
물론 네바퀴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하여 쎄팅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코너에서 기존에 1.5 일때보다도 훨씬 안정된
코너링 성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구상들을 하시네요 예전에 저도 스왑을 좀 해봤습니다.
물론 지금도 한대를 준비중이긴 하지만 ^^;;
저도 가장 고심한 부분이 무게배분의 쎄팅이었습니다.
해서 엑쎈트에 2.0 스왑할때 두 가지를 중점으로 쎄팅했습니다.
엔진을 최대한 뒷쪽으로 몰기 위해서 엔진미미를 모두 개조를 해야
했구요 더블어 isc 도 개조해서 최대한 엔진이 엔진룸벽에
밀착되도록 쎄팅을 함과 동시에 약 10도 정도 눕혀서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몰았습니다. 덕분에 애프터 마켓용 배기매니가
아무런 개조없이 널널하게 들어가는 효과를 봤습니다.
또한 엑쎈트의 미션을 분해해서 각단을 쎄팅하면서
아웃풋샤프트와 인풋새프트의 개조를 통한 기어비 쎄팅을 해서
미션의 무게를 최소화 하기도 했으며 엔진을 최대한 낮추는
동시에 멤버 역시 무게중심을 낮춰서 쎄팅을 했죠
물론 네바퀴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하여 쎄팅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코너에서 기존에 1.5 일때보다도 훨씬 안정된
코너링 성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 없으면 나중에 제 클릭에 도전해보죠; ......돈 좀 생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