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중고로 휠세트를 데려오면서 꼽혀있던 타이어가 요코하마 S drive 입니다. (205-55-16 / 트레드는 90% 이상)
이 타이어가 어떤 성격의 타이어인지 참 궁금하네요.
생긴 것만 봐서는 좀 달리겠다 싶게 생겼더라고요..
뭐 마른 노면은 그렇다 치고
요즘처럼 눈길, 젖은 노면등에서는 어떤 성격을 보이는지...
이미 써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을 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저 타이어를 운영하면서 따로 스노우타이어를 준비해야하는지 여부도 좀 부탁드립니다.

마른 노면에선 V12 에보와 비슷하거나 조금 모자란 느낌입니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강릉에선 스노우타이어의 필요성이 오히려 현저히 떨어지므로 (눈왔다~하면 All stop)
제대로 된 주행이라기 보다는 데리고 나가 놀 때의 느낌은 꽤나 별로 입니다. ^^
저도 전륜 두 본 편마모(205/40/17)를 경험하였으며,
그래도 S1 노블보단 우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s1 노블보다는 사이드월이 훨씬 강합니다..주행성능에서는 s1노블보다 앞서지만 노면소음이 후덜덜입니다...노면이 조금만 안좋아도 노면 가는 소리에 디젤엔진음이 묻힐 정도입니다...소음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눈길에도 취약합니다...그래도 그제 오늘 폭설에도 평지는 잘 다닙니다...뒷골목 언덕은 경사도가 살짝만 있어도 힘들구요...미끄럽습니다... s1노블보다 많이요...젖은 노면에서는 나쁜 기억이 없네요...골프tdi에 s-drive 225-45-17 3만키로 주행경험입니다

k104 다음에 s드라이브를 끼웠는데.. x20?x60? 암튼 속도를 올리니 차 안에서 말 못할정도로 굉음이 발생되더군요. k104도 시끄럽다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하더란.. 떠올려보면 소음은 차라리 R-S2나 XS가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그립력은 v12나 그보다 약간 아래라는 김동욱님 리플에 한표인데 개인적인 견해는 더 낮게 주고 싶습니다만 운전자의 특성이나 차량의 무게 등등도 영향을 미치니 ^^;
트레드가 바깥으로 올라와있어 든든한 느낌은 있습니다.
아무튼 1년만에 맨들맨들하게 되버려서 보냈습니다.

다들 썩 평이 좋지는 않군요 ^^;; 노면소음은 정말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부분이군요.. (기본 레디얼타이어보다 심하다는;;)
보통 중형세단에 꼽을 만한 좋은 타이어는 뭐가 있을까요?
짚만 오래 타다 승용차 타이어 고르려니 참 종류도 많고 어렵네요 ㅎ;
눈길에서는 써 본 적 없지만, 빗길에서는 상당히 취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모가 일정부분 이상 진행되면 소음이 급격히 심해지고, 편마모 경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동급의 타이어에 비해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런칭된 지도 오래되었고, ,,,, 눈길에서는 다른 타이어도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