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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BH (제네시스)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격을 떠나서.. 그정도의 성능을 가진 대형 스포츠 세단 이라고 표현해야하나요..?
7시리즈 처럼 그런 형식의 차가 나올런지.....
아니면 벤츠 S 시리즈 처럼 나올런지 애매모호 하겠지만.......
내심 기대 만빵 하고 있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신형 엔진의 자체개발 8기통 4.8 엔진이 무지 궁금하구요..
ZF 6단 을 채택했다고 하더군요.......
아이신 인줄 알았는데 -_-.........
가격을 떠나서.. 그정도의 성능을 가진 대형 스포츠 세단 이라고 표현해야하나요..?
7시리즈 처럼 그런 형식의 차가 나올런지.....
아니면 벤츠 S 시리즈 처럼 나올런지 애매모호 하겠지만.......
내심 기대 만빵 하고 있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신형 엔진의 자체개발 8기통 4.8 엔진이 무지 궁금하구요..
ZF 6단 을 채택했다고 하더군요.......
아이신 인줄 알았는데 -_-.........
2007.05.18 12:45:04 (*.111.101.78)

글쎄요.. 오히려 5시리즈를 겨냥한 게 아닐까요? 7시리즈 대응으로는 에쿠스 후속으로 VI라는 차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2007.05.18 15:30:57 (*.47.108.167)

^^ 현대가 사활을 걸었다! 라고 공언하는 만큼 잘 만들어 나오겠지요. 계속 변경되고 업그레드되고 개선하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하던걸요. 하긴 또 그런게 이번 BH부터 현대의 이미지 제고가 되지 않으면 조그만 회사로 전락하거나 먹히는 길 밖에 없지 않을까 봅니다. 빅5를 향하여!
2007.05.18 15:47:49 (*.68.16.174)

아이신보다는 신형 ZF 변속기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면에서. 타우엔진은 기름은 많이 먹지만 좋은 출력을 보이는 괜찮은 엔진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경쟁상대는 5-E-A6 정도겠지만 실내공간/장비 면에서는 경쟁상대들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2007.05.18 16:00:29 (*.12.180.129)

5-E-A6-GS를 상대하려면 그 5...들에 대해 각각 소비자의 머리 속에 뚜렷하게 각인된 대표적인 가치와 이미지를 BH가 어떻게 만들어내냐가 관건일 듯 싶습니다. 주행성, 프레스티지, 안정성, 그리고 신뢰도 같은 것들...
2007.05.18 16:06:05 (*.47.108.167)

뭐 제네시스 발표에선 12~14% 가볍고 강성이 뛰어나다고 했던가 그렇고, 외형 크기는 5~7시리즈 중간에 실내공간은 7시리즈에 근접한다고 하더군요. ^^ 얼마전 제네시스를 학교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스킬 수업시간에 공개 발표한 적이 있어 모든 스펙이 머리에 입력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다른것 발표할 땐 잘 안 외워지던 것들이 주제가 차가 되어놓으니 술술술.. 다들 차를 보고 오오오~ 하더군요. ^^
2007.05.18 16:18:59 (*.249.126.10)
그랜져 TG 3.8이 대략 4천정도에 팔리니깐 제네시스는 한 5천~7천에 팔리겠군요.
EU FTA도 어서 하고 Gray importer들도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한 3년 후에나 차를 바꿔볼까 생각해 봅니다.
EU FTA도 어서 하고 Gray importer들도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한 3년 후에나 차를 바꿔볼까 생각해 봅니다.
2007.05.18 16:27:22 (*.107.44.195)

미국에서 제네시스를 한국으로 수입이 늘겠군요.... 미국 시장 판매 가격(기본모델 기준)은 6기통이 3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치고, 8기통은 3만5000달러 선. 최종 이름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에서 만들고 수출하면....관세가 면제이므로...하긴 FTA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제네시스 수입이 늘어날듯....역으로.. 한국에서는 최소 5천만원 이상이 될 듯...-..-;;
한국에서 만들고 수출하면....관세가 면제이므로...하긴 FTA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제네시스 수입이 늘어날듯....역으로.. 한국에서는 최소 5천만원 이상이 될 듯...-..-;;
2007.05.18 16:40:20 (*.35.74.87)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성능의 스포츠세단까지는 아닐꺼 같은데... 후륜구동의 그랜저 위급 세단 정도...조용하고 편하고 편의장치 빵빵하고...운전기사 두고 타기보다는 오너가 직접...(그럼 오피러스 급인가 ㅎ)
2007.05.18 16:48:48 (*.107.44.195)

출력이 그리 낮지는 않네요....펀글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4.8리터 타우(Tau) 엔진 역시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8기통 엔진이다. 이 엔진의 출력은 340마력 전후. 6기통 모델에 탑재될 람다 엔진 역시 280~290마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성능 개선)가 진행 중이다.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4.8리터 타우(Tau) 엔진 역시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8기통 엔진이다. 이 엔진의 출력은 340마력 전후. 6기통 모델에 탑재될 람다 엔진 역시 280~290마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성능 개선)가 진행 중이다.
2007.05.18 18:49:17 (*.211.109.189)

휴우~ 현대 파워텍 미션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제발 이번엔 제대로된 차이기를 빕니다.
그동안 항상 현대는 실망을 시켜왔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제대로된 고품질의 국산차 한번 타보자구요.
그나저나 가격을 또 얼마나 눈탱이 치려고 이렇게 선전을 해대는지.. 불안불안.
제발 이번엔 제대로된 차이기를 빕니다.
그동안 항상 현대는 실망을 시켜왔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제대로된 고품질의 국산차 한번 타보자구요.
그나저나 가격을 또 얼마나 눈탱이 치려고 이렇게 선전을 해대는지.. 불안불안.
2007.05.18 19:09:08 (*.204.180.76)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탐탁지 않은부분이지만 그랜져 2.4 의 판매량을 볼때
내수시장에서 모델라인업의 중복을 피하면서 얼마나 수요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성패가 달려있지 싶습니다...^^
그리고 탐탁지 않은부분이지만 그랜져 2.4 의 판매량을 볼때
내수시장에서 모델라인업의 중복을 피하면서 얼마나 수요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성패가 달려있지 싶습니다...^^
2007.05.18 19:51:17 (*.243.36.213)
4.8리터라는 오보가 나와서 배기량이 혼돈스럽군요.
일단 4.6리터가 맞구요.
추후 VI에는 5.0리터와 5.5리터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대략 출력수치는 기사대로 나올 것 같고..
괜챦은 성능의 차가 나올 거라 믿습니다.
유럽 프리미엄급 차들보다는 GS가 가장 유사한 차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일단 4.6리터가 맞구요.
추후 VI에는 5.0리터와 5.5리터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대략 출력수치는 기사대로 나올 것 같고..
괜챦은 성능의 차가 나올 거라 믿습니다.
유럽 프리미엄급 차들보다는 GS가 가장 유사한 차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2007.05.19 13:28:08 (*.124.158.247)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타우 현대에서 만든게 맞나요?
제가 알기론.. 설계부터 칼리브레이션까지 다 오스트리아 회사 AVL이 한것으로 알고있었는데;
타우 현대에서 만든게 맞나요?
제가 알기론.. 설계부터 칼리브레이션까지 다 오스트리아 회사 AVL이 한것으로 알고있었는데;
2007.05.20 22:20:38 (*.148.33.122)

엔진을 평가하는 요소가 여러가지 있지만요. 제가 요즘 주로 보는 수치는 리터당 토크, 사용하는 연료의 종류, 압축비, 리터당 출력, 무게 등을 중시해서 봐요. 이런 요소들로 엔진의 성격이나 수준을 짐작을 하고 실제로 몰아보면서 탄성(?)이나 Response. 토크밴드. 연비. 밸런스. 미션과의 궁합등을 마저 확인합니다.
리터당 토크의 측면에서 본다면 1.6L 급에서는 상당히 세계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는데 2리터급에서는 조금 떨어지고.. V6 3리터급에서는 더 떨어지는데 V8 은 기대이하에요. 사실 만들어온 역사와 비례하는 셈입니다. 반면 많은 분들이 피부로 느끼듯이 디젤터보엔진들의 리터당 토크 수준은 세계 톱그레이드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리터당 토크의 측면에서 본다면 1.6L 급에서는 상당히 세계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는데 2리터급에서는 조금 떨어지고.. V6 3리터급에서는 더 떨어지는데 V8 은 기대이하에요. 사실 만들어온 역사와 비례하는 셈입니다. 반면 많은 분들이 피부로 느끼듯이 디젤터보엔진들의 리터당 토크 수준은 세계 톱그레이드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2007.05.26 00:25:49 (*.129.200.153)

외국용역사가 엔진개발에 참여하는 경우가 아직 있긴합니다만, 초기 엔진컨셉과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일은 합니다만, 배놔라 감놔라하는 정도의 업무개입은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다소 모자라는 부분에 대한 시간/비용절약을 위한 참고정도로 엔진개발용역사를 이용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져가고 있습니다.(심지어는 타게되도 별도움안되는 보험정도로 치부하는 경우도 없지않으니까요) 설계부터 캘리브레이션(캘리브레이션이 엔진개발에서 어떤 단계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까지 AVL이 관여 또는 간여를 했다손 치더라도 주업무의 수행은 HMC가 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렇다고 AVL이 어떤 꾀꼬리같은 솔루션을 줬을거라고는 생각도 들지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