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주간에 운전할 일이 많은데 햇빛 때문에 눈이 너무 아파서,
선글라스를 하나 구입해야 되겠더라구요ㅠㅠ
테드 회원님들 운전할 때 좋은 선글라스 추천 부탁드려요.^^
일반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경우 교통사고가 났을때 눈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여.
오클리 방탄 선글라스 같은것은 에어백이 터지거나 핸들에 강력하게 부딪쳤을경우 눈을 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당...~~~

옛날에 무슨 잡지에서 봤는데 황색계열이 시야확보에 좋다더군요. 검은색은 운전시에 완전 위험하다고 들어서 저는 갈색 선그라스하나를 사용중입니다. 사격할때도 보면 황색 선그라스(or 고글)을 쓰지요

터널 통과를 많이 하신다면 전면틴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하긴 제 경우 전면틴팅+썬글라스 입니다만..
터널 진입시마다 살짝 내려쓰곤 하는데 Oakley처럼 밀착되는 경우는 아주 곤란합니다.
질문 범위를 조금 더 타이트하게 요약하시면 원하시는 답에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신호등 색깔때문에 갈색이 아닌 착색렌즈는 부적절하다고 하는듯 하고 (특히 청색계열은 완전 극악!),
지나치게 어두운 색은 운전시 조명 환경이 급변하는 것에 눈이 대처하기 어렵게 됩니다.
편광은 앞차/대쉬보드/노면의 햇빛 반사광을 줄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편광필터가 노면의 수직방향에 맞추어져 있을 것이므로 옆차의 옆유리에 반사되는 빛은 줄이지 못합니다.
저가형 선글래스들은 일그러짐때문에 오히려 윗분말씀대로 동적 환경에서 시야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밝은 갈색 계열 편광 고급 렌즈를 쓴다. -_-;
이것저것 써본결과, 저는 오클리 렌즈가 제일 좋다고 느꼈습니다.
스트레이트자켓 검정색 낍니다. 햇빛 쬐는 낮에만 착용하니까요.
블랙 이리듐 렌즈가 시야왜곡이 없어서 좋고, 방탄렌즈(사고시)니까요.

저 역시 방탄기능이 있는 오클리를 사용합니다. 고글이 아니더라도 안경형같은 것도 있고 터널같은곳에서 살짝살짝 올렸다 내릴 수
있어서 저는 그것을 사용합니다.

전 일명 라이방 선글라스를 선호하는데 대부분 시야가 넓어 좋습니다.
미국에서 사왔던 레이밴 편광은 운전시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더군요.
가급적 패션 선글래스를 사용할 땐 좌우측 안경다리나 테가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몇년동안 제가 좋아하던 알xx선글라스가 가볍고, 시야방해가 전혀 없고 적당히 어두워서 좋아했는데 렉카 기사가 꿀꺽 해버리는 바람에 20~30년된 아버지 레이밴을 쓰고 다닙니다. 유리알이라 무겁지만 녹색렌즈+유리알 덕분에 눈이 시원하고 트이더군요.
노란색?갈색 렌즈를 써보면 왠지 눈이 아파서 못 썼습니다.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방탄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라고 하더라도 사고시에 렌즈 자체가 안구쪽으로 밀리면 답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긴 합니다. 그렇게 보면 안 쓰는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 운전시 안경 착용에 대한 권고사항 이런게 없을까 궁금하네요.

오클리 이야기가 많아서 오클리에서 driving으로 검색하니 편광모델들만 나오는군요. http://www.oakley.com/search?Ntt=driving
그나저나 오클리에서 레이싱 수트도 만드는 줄은 몰랐다는...
운전시 에느 아무래도 레이벤이 좋을 듯 합니다....색상은 블루계열
유리제품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렸다고 볼수 있지요
편광은(노랑색 계열) 좀 거시기 합니다...주간에는 특히...^^
야외 활동을 하신 다면은 당연 오클리 구요....경량과 렌즈와 멋 스러움...............갠 적인 소견 임다

전에는 오클리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레이벤으로 바꾸고선 훨씬 편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블랙렌즈는 터널주행시 불편했는데 황색(?)은 눈에 부담이 적어서 좋더군요.

안경테 메이커 상관 없이 렌즈는 칼자이스요.
맨눈에 보는 것보다 더 멀리 보이죠
가격은 무지 비쌈
테를 저렴한거로 하면 다른 유명메이커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가능할겁니다.
저도 위에 열거된 몇개 써봤는데 칼자이스 렌즈한번 껴보면 제가 무슨 말하는지 아실거여요
그리고 변색랜즈, 불변색랜즈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다 좋고요.
변색랜즈는 햇빛비출 때 변색이 되긴 하는데 약간만 변합니다. 선그라스라는 느낌 없을 정도로요.
폼을 내시려면 불변색으로 하심 되고요. 불변색이라도 성능이 좋아 터널에서 벗지 않아도 됩니다.

레이벤의 초록색 렌즈는 햇빛 아래서의 기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영국에 모 잡지에서 운전하기 가장 좋은 안경에서도 지금은 기억안나는 모 브랜드와 함께 Top 3를 먹은 기억이 납니다.. 파일럿들이, 그리고 고속버스 기사님들이 가장 많이 쓰기도 하구요 ㅎㅎ
그리고 예전에 MTB를 탈때 흐린날/어두운 날이라도 노란색 계열의 썬글라스를 끼면 길이 훨씬 밝아보인다고 추천을 하는걸 봤습니다. 써보니 역시 눈이 시원하더군요. ^^

저는 갈색 편광 렌즈를 쓰는데 눈이 편하고
앞 차의 뒷 유리를 통해서 운전자의 동태를 보거나
투과하여 앞 차 전방을 주시할 때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좀 어두워지므로 벗어야하고요.
위에서 다른 분들께서도 지적해주셨지만,
안경테가 양 옆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굵은 썬글라스는 양옆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있더군요.
고개를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 -;
저는 야외용 선그라스와 운전용 선그라스를 따로 사용합니다. 야외용은 스타일과 메이커 등을 보고 사고, 운전용은 좀 저렴한 편광선그라스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일단 차량용 선그라스 보관함에 선그라스를 보관하면 온도 등에 의해서 이래저래 많이 상합니다. 그렇다고 운전할때마다 선그라스를 집에서 들고다니기에는 많이 번거롭지요. 그래서 저렴한것을 선택하는 것이고, 편광렌즈는 가장 선명한 시야를 보여주면서도 눈이 편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