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노원->안산 시 서부간선도로 회피할 수 있는 추천경로 있을까요?
동부간선도로 -> 북부간선도로 -> 내부순환도로 -> 서부간선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안산IC
이 루트가 좋긴 합니다만
서부간선도로는 새벽시간 빼고는 정말 거의 계속 막히는거 같습니다.
저 구간만 막히지 않으면 4~50분에도 갈수 있는데 저 구간에서 밀리면 두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혹시 테드분들 서부간선도로를 회피 할 수 있는 추천 경로 있으신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ㅎ

동부간선->성수대교->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양재IC로 빠져서 과천 의왕 지나서 갑니다. 근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막혀야 안빠르지 막히면 대책 없지요. 아예 돈좀 쓰시고 외곽으로 가시면 조금 덜 걸리긴 하더군요.

경로 문제가 아니라 이동하는 시각이 제일 중요하겠는걸요.
저 역시도 그냥 외각 돌아가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그러다 상황 봐서 과천-의왕으로 빠지시는 것도 좋구요. 원래 편도 2차선이었는데, 부분부분 3차선 하는 곳도 있고 그렇죠? 주욱 가다가 수원 전에 수인산업도로 타고 안산으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출가한 형님이 고잔동에 터를 잡고 본가(석계역)에서 안산 다닐 때 아버님은 동부간선 - 영동대교 - 과천의왕 - 안산 루트를 선호하셨습니다만, 정작 안산에 사는 형님은 북부간선 - 내부순환 - 서부간선 - 서해안 - 목감IC - 경수산업 - 안산 루트로 다니더군요. 결혼 후 와이프 때문에 구로에 터를 잡은 저는 당연히 서부간선 - 서해안 - 안산 루트를 이용합니다만, 형님은 시흥대로 - 서해안 - 목감 IC - 경수산업 - 안산 루트를 고집합니다. 정체가 없다면 당연히 제가 다니는 루트가 가장 빠릅니다만 톨비가 필요하죠. 형님이 다니는 루트는 무료라는 장점이 있으며 빠르진 않습니다만 소요 시간 편차가 적은 편입니다. 출발 전 도로 상황을 보고 루트를 선택하심이 제일 좋을 듯
서쪽은 제가 잘 모르다보니 루트를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ㅋㅋ
지도 펴놓고 살펴봐야겠습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

정말 최악의 코스네요. 힘내시길..
내부순환>성산대교 이 구간을 포기하시기 어렵다면
목동>광명>안양천 뚝방길 밖엔 답이 없어보이나
러시아워 땐 비슷한 수준이거나 쪼끔 원활합니다.
개천을 사이에 두고 방향(서부간선)은 같습니다.
저라면.. 김동욱님이 말씀하신 내부순환 - 성산 - 광명 - 안양천 길하고..
동부간선 - 잠실 - 송파ic진입후 외곽순환도로를 타는 방법..
그리고 영동대교 - 코엑스 - 양재 시민의 숲 도로 - 과천 의왕도로 - 외곽 - 영동으로 빠지는 길을 선택할듯 싶습니다.
일땜에 다녀보면.. 마지막 코스가 제일 빠르더군요.. ㅠㅜ

저라면 내부순환로 타고 교통정보 보면서 성산대교나 양화대교 건너서(내부순환로 성산IC로는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안막히는 적이 없기에 더 지나서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나가서 월드컵경기장으로 한 바퀴 돌아서 성산대교 타거나 이쪽도 막히면 강변북로 잠실방향으로 나가서 양화대교 탑니다) 상황에 따라 안양천길(김동욱님의 뚝방길)을 타던가 서부간선도로를 타는데 서부간선도로의 경우 고척교부터 금천교의 경우도 1년 365일 2시간 안막히는 경우가 없지만 암튼 고척교부터는 막혀도 서해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편합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로 서부간선도로가 막힌다면 안양천길로 계속 가서 광명IC나 목감IC로 진입합니다.
처가가 수원이고 본가가 세검정 근처라 내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 안양천길, 서해안고속도로는 자주 다녔기에 실시간교통정보와 지리적 지식을 활용하면 아무리 러시아워나 명절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극복은 가능하더군요.
동부간선-강변북로-한남대교-경부고속도로-양재대로-과천의왕도 있습니다.
몇번만 타도 시간대별 막히는 정도를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디든지 마찬가지일듯하네요
영동교-과천의왕도로-서수원-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