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애가(5살) 방학해서 2살된 막둥이와 아내를 데리고 평일날 한번 외출을 하려고합니다...
요사이 너무 춰워서 자칫감기걸릴것같아서 미루고 있는데...방학이 몇일 안남았네요..ㅜㅜ;;
해서 차몰고 간단하게 갔다올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 사람너무 많으면..그것도...감기걸릴거고...ㅜㅜ

1. 애버랜드
2. 워터파크 - 캐러비안베이, 오션월드, 아산온천 등등....
3. 헤이리 - '딸기가 좋아' 같은 실내 놀이터.
4. 눈썰매장 - 베어스타운, 대명리조트 같은 스키장 부속 눈썰매장
5. 화천 산천어 축제 - 좀 춥겠지만 평일이면 어떨지........1월8일 이후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6. 민속촌 - 실외지만 언하천에서 얼음 썰매를 즐길수 있습니다.
이중 놀이시설이 있고 따뜻한 워터파크를 추천합니다.

전에 에버랜드 갔다가 사람이 넘 많아서 포기하고
옆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 갔었는데 아이들이 많더군요...^^
캐리비안 베이 지금 가면 한가한데다가 저렴해서 좋습니다

18개월된 부모로써 추천하는 아이들 놀이방은
1. 서울대공원(구제역으로 운영하는지 불투명)
2. 코엑스 아쿠아리움
3. 양재동 더 토이쇼
4. 이천에 무슨 워터파크(온천수, 실내)

과천에 국립과학관이 생긴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압니다. 아마 만 1년 되었나? 아주 어린아이들도 흥미로워할 것들이 있다는 모양이니 한 번 알아보세요. 강남권에서 차로 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으니 부담도 적고 괜찮을 겁니다.
도서관은 어떨까요?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꽤 됩니다. 과천에도 경기도립과천도서관(과천역 근처)과 과천시립인 정보과학도서관(3단지 끝) 두 곳의 도서관이 있고 두 곳 모두 어린이 도서관이 있습니다. 회원증 만드는데는 제약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들어가서 열람은 가능할 거니까 한 번 알아보세요.
p.s. 과천이 제 2의 고향이라 서울대공원 이야기에 흥분해서 너무 많이 썼네요. :)
춘천정도가 나들이 느낌도 나고 거리도 가깝고 펀드라이빙에 맛있는 것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