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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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얼마전 M-B 서비스 센터에 가셨는데 피렐리 피제로(앞뒤 245/45/17)타이어라 로테이션이 안된다고 했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동네 타이어센터 갔더니 거기서는 된다고 하고요. 피렐리 P-Zero는 비대칭 타이어로 알고 있는데 로테이션이 가능한가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추가로 서비스센터에서 4만마일 마다 배터리 교환을 하라 했다는 데 좀 이상합니다. 그렇게 자주 바꿀 필요없는데 혹시 서비스쪽에서 추가 매출 때문에 그렇게 연세드신 분한테 얘기한건지... 의심이 좀 갑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01.09 04:09:11 (*.107.6.54)

저도 돈영님과 비슷합니다 ㅎ
정상적이라면 뒤집어씨우는 건 권하지 않겠지만,
저같이 배고픈 사람은 인사이드-아웃사이드 뿐만 아니라 구름방향도 반대로 끼우시도 합니다;;;
배터리는 그 정도 주행 거리 되면 상태 체크하면서 교환하는 게 좋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상적이라면 뒤집어씨우는 건 권하지 않겠지만,
저같이 배고픈 사람은 인사이드-아웃사이드 뿐만 아니라 구름방향도 반대로 끼우시도 합니다;;;
배터리는 그 정도 주행 거리 되면 상태 체크하면서 교환하는 게 좋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피제로도 종류가 대여섯가지가 넘는데 전부 outside/inside 구분만 있는걸로 압니다.
이 경우 타이어가 휠에 끼워진 채로 위치교환하는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휠에서 타이어를 탈거해서 outside/inside를 바꿔끼우는 작업은 정비업자로서는 권하지 않을껍니다. 저같은 배고픈 사람은 뒤집어 끼우고 다니기도 합니다~
2. 4만 마일이면 평균적으로 (한국의 경우라면) 3~4년치의 운행거리이니 크게 이상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센터에서야 당연히 고객이 방전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 전에 배터리 수명에 마진을 두고 예방정비를 권고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만에 배터리가 죽어서 교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