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는 올해 글로벌 신차 생산이 7,500만 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북미와 유럽, 아시아의 경기가 회복되는 것은 물론 브릭스의 상승세가 여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 ASEAN, 남미, 동유럽은 글로벌 신차 생산의 70%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올해도 판매와 생산 모두 1위를 차지할 게 확실시 된다. 승용차 생산만 1,500만 대 이상이 될 전망이며 판매는 20%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에게는 중국이 어느 시장보다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PwC에 따르면 2017년까지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국 생산은 50% 이상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