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깡통휠에 스노우 타이어 신겨서

다녔죠.

겨울 지나면 비닐 포장해서

방치...

있다면 좋지만,

1년중 나머지 9개월정도는

방치해야한다는

번거로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4짝 모두 교환하고 5년정도 쓴다고 가정하면요

휠을 따로 사지 않고 스노타야 4짝에 50~60만원 정도 주고 교환했다고 치고,

봄이와서 썸머나 올씨즌으로 갈아끼울때 탈착 공임이 5~6만원 들죠....

다시 겨울에 교체할때 또 5~6만원.......곱하기 4년만 해도 대충 40만원이 공임으로만 나가죠...

 순정휠을 조금 싸게 구해놓고, 스노타야를 끼워놓으면

한두싸이즈를 낮추어 타야도 좀 싸게 사고, 직접 1:1 교환을 하면 비용도 더 안들고....

설령 맡긴다해도, 타이어 위치교환 정도의 비용만 나가니...1~2만원이면 ㅇㅋ겠죠?

 그.래.서. 공임이 비싼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는듯 합니다.

VW 센터의 시간당 공임이 33,000 이던데....요즘은 정식 센터보다 마니 받으시는

곳들도 꽤 있더군요.....연료필터 교환에 막 만얼마....3분45초면 되겠고만....ㅡ.ㅡ+

고가의 휠(순정이라도)을 장착 중이시라면 더더욱 구입해야겠죠.

타이어 탈착할 때 휠에 스크래치 무조건 생긴다고 보고, 타이어에도 좋을 리 없겠죠.

그것도 전륜만 두 본이라면 맞는 휠 아무거나 구해서 임시로 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장착비가 차이날거라곤 생각지 못했네요.. ^^;;

그리고 휠에 흠집이 나는것도..

흠.. 동호회 같은데서 순정휠로 두짝 구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모든 바퀴에 장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구동륜에만 달면 직진은 괜찮은데 코너링, 제동시 돌아가죠...ㅜ.ㅜ

저는 순정휠 한 칫수 작은 녀석 구해서 겨울용으로 씁니다.

전 순정휠을 스노우로 4개 쓰고 한인치 업을 봄여름가을 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끼어드는 차량때문에 급 감속 한적 있었는데

노면이 미끄러워서 약간 뛰뚱거리며 감속했습니다.

만약 동일 상황에서 전륜대비해서 후륜 그립이 많이 떨어졌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ㅠ.ㅠ

윗 분 말씀처럼 2바퀴만 사용하면 위험성이 높을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스노우 타이어는 모든 바퀴에 장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

앞뒤 타이어의 슬립앵글에만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차량의 동적 밸런스가 깨집니다. 

그러므로 

스노우 타이어는 모든 바퀴에 장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4)

스노우 타이어용 휠은 저렴한 중고 순정휠로 구하셔서 장착하시면 궁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모든 바퀴에 장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5)

스노우 타이어만 끼우고 다니는 휠을 구입한 1인(?)입니다. 위에서 이종영님이 언급하셨던 비용상과 번거로움의 문제가 딱 귀찮아서 차량 제작업체에서 끼워나오는 가장 작은 휠 사이즈에 스틸 휠을 끼워서 다니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효과와 만족감만 포기하신다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