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난해 9월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이 종료되었지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구입 보조금은 종료되었지만 세금 감면 정책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친환경차 구입 비용의 7~8% 절감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피트와 푸가 하이브리드 모델이 신차 효과로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혼다 CR-Z와 닛산 리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의 엔트리카가 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차의 비싼 가격, 전기차의 항속거리 및 충전시설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관련업계의 투자와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