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크라이슬러의 지분 보유를 25%로 높였다. 기존의 20%에서 5% 높아진 것. 피아트는 이와 함께 미시건 던디에서 FIRE(Fully Integrated Robotized Engine)의 생산을 시작한다. FIRE 엔진은 피아트는 물론 크라이슬러 모델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지분은 UAW VEBA가 63.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피아트, 미국 재무부가 25%, 캐나다 정부가 2.3%를 보유하고 있다. 피아트는 IPO 이전에 크라이슬러 지분 보유를 50% 이상까지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1.4리터 FIRE 멀티에어는 북미에서 팔리는 피아트 500에 가장 먼저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