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 보스, John Krafcik 인터뷰를 보면... 반 무광이라고 하더라구요 (메탈릭이었나.. 펄을 넣었다고).

디트로이트에 벨로스터 말고도 HCD12도 저런 형식으로 칠해진 흰색이라고...

공장에서 만드는건 문제가 없는데, 서비스쪽이 문제라서 (사고났을때 등)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터보 계획에 대해 진행자가 물어보니 확언은 안하고, 우린 터보기술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벨로스터는 0-60마일 기록을 위한 차가 아니라 재미있게 운전하기 위한 차라고 하고,

2500파운드에 불과한 무게를 강조하고 40mile/gal 이라고 하며 혼다 CR-Z hybrid 와 하이웨이 주행 연비가 동일하다고 강조...

경량화 얘기를 하면서 현대는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소재로 경량화 하는것을 안하기로 했다고 하며,

경량화와 강성 두가지를 잡는데는, 다른 회사에서는 못할 현대만의 레시피로 만든 철판을 많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현대제철에서 300명 연구원이 자동차용 강판만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제철 회사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철판을 만들 수 있다고..

언제나 저 사람 인터뷰는 재미있습니다. 흐흐...

참고로 작년 LA 오토쇼 인터뷰때, 질문에 다른 엔진의 (1.8L 가 아닌) 엘란트라(아반떼) 만들 예정이 없냐고 물으니...

웃으며 모델계획에 대해 알긴 아는데 말해줄 수가 없다면서...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모델이 나올거라고 했는데 참 궁금합니다. ㅋㅋ (예전 소나타가 나왔을때 그 진행자가 하는 프로에서 똑같은 말을 하고 소나타 터보가 나왔다네요-_-)

여담이지만.. 중간에 벨로스터 주행영상으로... 피쉬테일 현상이라고 까는 글도 있던데...

여느 공업사에서도 판금/도장이 훌륭하게 가능할런지..

그래도 실험, 도전정신에 박수를 짝짝짝!!

그냥 사진만 보다 달리는 모습을 보니 똥말똥말 이쁘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진정 6단 듀얼클러치라는 거예요?

컨셉으로는 스틱을 사야할 듯하나 그 대단하다는 듀얼클러치라...

원메이크하면 DSG로 할까요 아님 스틱으로?? DSG가 랩타임은 더 잘 나올것 같지만 내구성이 원메이크전을 버틸지 걱정이네요.

디자인 멋진거 같은데,, 헤드라이트가 너무 크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