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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여의도 트럼프월드 근처에서 신호대기 하는 데
깜독님의 빨간앙마가 휙 지나가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창밖으로 고개를 쭉~빼 보았으나 아마 못보신것 같습니다.
길 양쪽으로 잎 무성한 초록 나무들 아래로...
강렬한 빨강을 내뿜으며 달리는 모습이 참 당차보이더군요.
담에 다시 마주치면 제차로 가로막아서라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농담입니다. ^^;;)
깜독님의 빨간앙마가 휙 지나가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창밖으로 고개를 쭉~빼 보았으나 아마 못보신것 같습니다.
길 양쪽으로 잎 무성한 초록 나무들 아래로...
강렬한 빨강을 내뿜으며 달리는 모습이 참 당차보이더군요.
담에 다시 마주치면 제차로 가로막아서라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농담입니다. ^^;;)
2007.06.01 14:05:22 (*.229.109.2)

푸하하하~ 반가워요.
어제오전 스피드웨이 연습갔다가, 오후에 안산에 일땜에 들러 돌아오는 길이였어요.ㅋㅋ
빵빵~ 하고 불르시지그랬어요. 아침엔 반바지차림으로 가서 슈트갈아입고 달리고나서는.. 준비해간 양복으로 갈아입고 일 보고.. 오는길.. 빨간앙마에 정장차림이라 잘 안어울렸을 듯.ㅎㅎ
어제오전 스피드웨이 연습갔다가, 오후에 안산에 일땜에 들러 돌아오는 길이였어요.ㅋㅋ
빵빵~ 하고 불르시지그랬어요. 아침엔 반바지차림으로 가서 슈트갈아입고 달리고나서는.. 준비해간 양복으로 갈아입고 일 보고.. 오는길.. 빨간앙마에 정장차림이라 잘 안어울렸을 듯.ㅎㅎ
(물론 저를 못보셨죠... ㅡ.ㅡ;;)
깜독님 말씀으로는 제가 첨으로 공도에서 앙마를 목격한 사람이 아닌가 하셨었는데...
너무 눈에 잘 띕니다...
색상부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