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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습니다.
다만 다음번 Garage 게시물을 만들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이 차곡차곡 쌓인터라...
그것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를 사와서 항상 집근처 셀프주유소에서 넣었습니다.
최철원으로 더욱 유명해진 S사 주유소죠..
어느 덧 주유소 포인트가 2000점이 되었습니다.
(OK그 포인트와는 별도로 해당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2000점으로 뭘할 수 있나 보았더니 엔진오일 1회 교환해준다네요.
예전에 레토나 탈 때는 엔진오일이 6리터고 필터가 두개라 별도의 비용이 들었는데..
이제는 승용차니 아무 조건없이 받을 수 있겠더군요.
차를 넣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안물어봅니다.
키로수 체크도 안합니다.
차를 떠서 군데군데 살펴보지도 않습니다.
후다닥 엔진오일 교환하고 안녕~ 이러네요 -_-;;
그러고는 역시나 집근처에 허름한 샵 ^^;;으로 가서 시간 때우고 샵 사장님도 좀 도와주고 (차 말고 다른 부분으로..)
느즈막하게 K7 전원배선을 설치했습니다.
딱 눈에 보이는 좋은 점은 시동 참 잘 걸리네요.
요즘 날씨도 좀 춥고 그래서 시동도 좀 불량했고
밤에 전기장치를 많이 사용하여 알터에 부하가 가해지면 좀 엔진이 힘들어하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좋네요 : ) 어정쩡하게 DIY한답시고 (제가 DIY를 잘 못합니다;) 마이너스 접지한 것보다 훨 좋은 거 같네요.
근데 한바퀴 돌아보니 ECU가 리셋되서 그런지
엔진오일 땜에 그런지 영 차가 굼뜨네요;; 엔진소리도 크고 -_-;;;
Zxx-A 넣어줬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후다닥 빼버려야겠습니다;;
암튼... 다음 주 정도면 Garage 란에 글 하나 또 쓸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제대로 된 제 차 사진 하나 올라갈 거 같네요..
날 추운데 안전 운전하세요.
유원곤님이 올리스는 Garage란의 글들...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독자중 한명입니다.
얼렁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