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2월계약 예정으로 아반떼MD premier 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방이가 멋지게 사고 한건 추가하네요
그동안 결함소식을 쭈욱 보고 그래도 국민차,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 등으로 고민하다 MD로 결정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을성에 한계가 왔네요
차는 출퇴근용으로 쓰고 집에 차가 없는 관계로 주말에 누님이 쓰실겁니다.
MD 대신 준중형차 회원님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i30가 단종되어 할인 혜택을 받고 살것인지.
액센트로 넘어갈 것인지.
타사 준중형으로 갈것인지.
마음 같아서는 중고 골프로 사고 싶지만 중고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드림카 ㅠㅠ)

i30가 괜찮지 않을까요? ^^ 동력계통은 HD 때부터 쓰던거라 일단 트러블 슈팅 및 검증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고
HD나 MD와는 달리 기본기가 그나마 튼튼한차이구요.
물론 준준형의 한계를 벋어나긴 힘들겠지만 무난하게 타시기에 그만한 차도 없는듯 ^^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이 예쁘게 나올거 같더군요..(출시일은 아직 미정..^^:)
해치백이니 만큼 리어 토션빔이 좀더 보강될 것 같다고 합니다..
라세티프리미어 해치백 디젤 오토가 많이 땡기는 요즘입니다.
(이제 문네짝에 오토타고 싶습니다....)

i30는 오토라면 4단에 높은 종감속비로 연비가 안좋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연비.. i30 두 대 탔는데 오토라면 아무리 할인(최근 270만원까지 할인되는 차들이 많았더군요)되도 사고싶지는 않습니다. 1순위로 MD 추천하지만 MD가 싫다면 뉴SM3 추천합니다. i30와 뉴SM3 직접 소유하면서 비교해보니 연비는 뉴SM3가 압승입니다. (물론 CVT의 특성을 살리는 운전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월 2만대 가까이 팔리는 "뜨거운 감자"인 아반떼의 주행중 화재 사건으로 인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월 3천대 겨우 파는 "잊혀진 수퍼카" 라세티프리미어 전소 사건이 묻혔었지요...
SM3, 라프 등등 차종들 이것저것 크고 작은 골치거리나 이슈가 될만한 사건이 있어도
최신차종이 아닌 이상 별로 기사 거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신문에 나지도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세계 어느 차종이나 소위 "뽑기 운" 이라는게 다 있기 마련입니다..

i30 1.6 가솔린 자동은 100km/h rpm3,000이라고 하네요.. 디젤은 rpm2,200정도나옵니다. i30 디젤 어떠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