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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선이 주렁주렁 달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이라서 길치임에도 거치형 네비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갤탭을 구입하여 거치대를 찾다가, 고르고 고르다 테트락스 XWay 거치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공구가 있었는지 몰랐었는데 카드사 청구할인을 받아서 공구보다 살짝 싸게 구매하여 후회는 없네요. ^^;
일단 XWay 제원은 300g까지 거치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며
모 쇼핑몰 제품 답변 중에는 4인치 네비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탭은 380g, 7인치 스펙입니다. 뭐 속는 셈 치고 구입한다고 구입했는데
장착해보고 테스트 삼아 시내 한바퀴 돌고 왔는데 큰 문제가 없네요. ㅎㅎㅎ
솔직히 처음 장착했을 때는 손으로도 휙휙 돌아가서 이게 과연 거치가 제대로 될까 하는 걱정은 있었습니다. ^^;
내일 출, 퇴근길에서 고속 주행하고 고속도로 타고 강원도 갔다 오면 고속에서도 무리 없는지 테스트할 수 있겠네요.
시내 주행한 느낌으로는 고속 주행시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차량을 한계 상황까지 밀어붙이는 스타일의 운전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 조건에서 잘 거치되는지까지는 확인할 길이... ^^;;
y00 대 주행은 가끔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안전 운행이 최고라서 이건 봄이나 되어야 확인할 수 있겠네요. ^^;

공조기에서 나오는 냉풍/온풍의 영향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공조기에 걸쳐두는 휴대폰 정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사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겨울이면 엄청 뜨거워지고, 여름에는 너무 차가워져서 극심한 온도 변화로 인한 전자제품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되더라구요.
깔끔한 면에서는 따라올 거치대가 없겠네요.

저의 경우 X-Way거치대를 사용하는 경우 송풍구의 한쪽을 닫습니다. 그러면 차갑거나 뜨거워지는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의 차들이 송풍구를 닫는 레버가 있어서 이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차가워질것 같기는 한데 오토모드인경우 히터는 저 곳에서 거의 안나오니...^^
요즘....자꾸 전자제품 기웃거리는중인데....거치대때문에 지름신 강림하려 하네요...ㅋ

네, 마스터님 말씀대로 송풍구를 닫으면 됩니다. ^^ 위의 사진에서도 닫아놨어요. 히터 바람의 온도가 네비, 스맛폰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라도 지속적으로 히팅되면 좋을게 없을거예요. 아마. ^^;; 오늘 출근길에서 고속으로 달려도 무리가 없더군요.
저는 KUDA제품을 쓰는 데 처음에 찬바람이 너무 나와 네비 LCD에 선이 떠서 네비를 바꾸고 뒤에 송풍구를 닫은적이 있습니다.

전 송풍구가 굉장히 중요해서 항상 가리지 않는 제품을 찾아 씁니다.
네비도 송풍구를 가리는게 싫어서 항상 다른데 거치하지요.
뾱뾱이로 된 제품을 쓰다가 강한 좌우 횡력?에 날아가길래 옷걸이로 보조기구를 만들어 덧대고는 마음껏 씁니다만 좀 귀찮습니다.
다음번엔 저것과 비슷한 2천원짜리 4극 자석식으로 바꿔볼려구요 ^^ 문제는 지금 쓰는 폰이 약간의 자성이 모자리로 위치하면 폰이 시계로 바뀌는 기능이 있어서 고게 문제입니다. 중복투자나 실패는 정말 싫어하거든요 ㅠㅠ
저 제품의 광고나 저 제품 말고 아주 저렴한 자석 거치제품도 스마트폰에 영향이 없다하며 광고하는데 대부분 네오디움 자석을 잘 배치해서 강한 자력이 나오지만 영향이 미치는 거리는 짧게(?) 개선한 방식인것 같았습니다(특허자료를 이해한 결과랄까;;;)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up to you 일까요? ^^; 본인의 선택~
갤탭에 어떨지 궁금했었는데...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