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폭스바겐 인디비쥬얼에서 주관하는 R36 테스트 드라이브와 뉘르브르크링 24시간 레이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300마력 R36 파삿은 9월에 유럽지역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DSG만 가능합니다. 서킷 사진은 시장에 아직 출시 안된 차들 때문에 카매라를 소유할 수 없어 찍지는못했지만 이번에 180마력 Polo GTI Cup과 GTI 30주년 기념 모델인 230마력 사양도 서킷에서 타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24시간 레이스에는 대략 250대의 차가 참가했는데,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에서도 참가했습니다.


사진의 차는 폭스바겐 인디비쥬얼에 근무하는 사람이 개인팀 자격으로 참가한 R32인데 HGP사의 싱글터보 440마력 사양입니다. 작년에도 동일한 출력으로 24시간을 거뜬히 마크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DSG 장착입니다.


터빈의 사이즈상 원래 490마력도 가능하지만 24시간 레이스를 위해 부스트를 0.8바로 줄이고 440마력으로 출력을 줄였다고 합니다. 24시간 레이스에는 보통 팀당 3명 내지 4명의 레이서들이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합니다.


지난 몇주간 눈코뜰세 없이 바쁜 일정으로 인해 글들이 좀 많이 밀렸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밀린 글들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