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NF소나타는 압도적으로 N20이 많습니다만, 가끔 F24S도 보입니다.
왜 N이고 F일까 생각을 해 봤더니, N과 F를 붙이면 NF가 되더군요. (딱 한 번 V33을 봤습니다)
아하~

그래서 다른 모델을 찾아보니
영문자 + 배기량 숫자로 표기하는 제품이 아반떼 신형인데,
E, X, S 등이 있습니다. 배열을 에스가 첫번째, 이~가 두번째, 엑스가 세번째 이러면
성별 또는 성행위를 뜻하는 '므흣'한 단어가 되네요.
마케팅 부서에서 의도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NF의 이름 자체가 우연히 맞아떨어졌고, 아반떼 경우도 별 의도 없이 세 가지 영문자를 고르다 보니 그리 된 것일까요?
그거 참...

TG그랜저는 Q와 S를 쓰니 위 법칙은 적용되지 않네요

PS: 아반떼2.0의 엔진이 베타에서 세타로 교체되고, BK가 발매 개시되면 순정부품으로 터보를 꾸미는  일이 가능하겠지요. 그 때 인커스 서스와 순정터보가 만나면 쓸 만 한 머신 하나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