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나는 코너좀 달리신다 하고 생각하신다면 RS3나 XS로 가심이...

S1에보는 PS2랑 동급이거나 조금 떨어지는 접지력 아닌가요?

RS3나 XS가 수명이 짧다지만 국산인만큼 가격이 수입보단 싸니 PS2나 기타 수입타이어 쓰는 비용이나 별반 차이 없을듯 한데요? 미쉐린은 요새 타이어들 성능에 비해서 보면 PS2의 후속인 슈퍼스포츠가 나와봐야 가격대비 좀 쓸만하지 않을까요 ㅎㅎ

285/35/18 사이즈로 미쉐린 PS3가 있던데요... 9.5J에 맞으려나???

전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이번에 V12에보로 바꾸었습니다.  뒷타이어 사이즈 맞추는게 좋을 거 같아서 그랬는데, 주변의 우려와 달리 괜찮은거 같습니다.  제가 둔한 것도 있겠지만;;;  아직 겨울이라서 제대로 밀어붙여보진 않았지만, 좀 괜찮을 때 살짝살짝 밀어붙여보면 이정도면 괜찮은데 싶습니다.  빙판길(겨울 차가운 도로)에서 PS2가 최악인게 너무 싫었는데 사실 비슷비슷하네요;  빙판길에 약한것은요.  기분상인지 몰라도 겨울노면에서는 PS2보다 쪼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아니면 새 타이어라서 그러할 지도...)  무엇보다 타이어 막쓰는데 가격이 싼게 컸습니다.  어차피 비싼타이어 써도 막쓰는데 싼거 빨리빨리 교체하면서 타는게 더 맘편할것 같아서요 ^^

E92 M3가 타이어 선택폭이 좁더라구요;;  S1에보 껴볼까 했는데 서킷 타는거 좋아하다 보니 밸런스 달라질까봐 사이즈 바꾸기 싫어서...  사실 별차이 아니긴 한데, 뒷바퀴 공기압 조금 더 넣어서 엄청 예민하게 뒤가 날아다니는거 보고 원래 셋팅대로 해야지 라고 생각해서요.  작은 변경에도 순정의 핸들링 느낌이 확 바뀌는거 같아서...  다른 국내 하이엔드급 타이어는 사이즈를 찾을 수 없고...  19인치로 인치업 하면 좀 더 선택폭이 넓어지는거 같아 인치업이라도 해야되나 하고 있습니다 ^^;; 

285 사이즈 장착하면 9.5j에 너무 무리이지 않을까요?ㅎ RS3도 참 매력적인데 285를 넣어야 되네요ㅠ s1evo 275/40 18 한번 넣어봐야겠습니다^^

어드반 스포츠는 나쁘지도 특별히 좋다는 생각도 안들던데요. 전 18인치 어드반 스포츠에서 지금 19인치 S001 로 바꾸었는데..확실히 S001 이 좋더라구요. ps2 도 견적냈었는데 S001 이 더 쌌었구요.

제차는 캠버가 마이너스라서 S1 evo 는 첨부터 뺐습니다. 사이드월이 약하고 접지력이 급작스레 떨어진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