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음... 어릴적.. 아니 한 15살때 까지만 해도
제가 멀미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약 3년 전 운전을 시작한 이후론 멀미는 거의 안했는데..
오늘 또 오랜만에 멀미를 했네요....
웃긴건 이번엔 제가 운전을 직접 하다가 멀미를 했다는건데,
우리 테드 회원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방금전 새로 알게된 짧은 와인딩 코스가 있어
가서 몇번 다운힐/업힐 왕복하고 나니 속이 메스껍더군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 (다운힐)은 상당히 천천히 내려오는데,
결국 제 약한 몸이 버티지 못하고 그만.... (이후 일어난 일은 각자의 상상에 맞깁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운전하다 멀미한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자 이렇게 설문 비슷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대충 한국시간으로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것을 감안,
조금 드러운(?) 얘기를 하게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
제가 멀미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약 3년 전 운전을 시작한 이후론 멀미는 거의 안했는데..
오늘 또 오랜만에 멀미를 했네요....
웃긴건 이번엔 제가 운전을 직접 하다가 멀미를 했다는건데,
우리 테드 회원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방금전 새로 알게된 짧은 와인딩 코스가 있어
가서 몇번 다운힐/업힐 왕복하고 나니 속이 메스껍더군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 (다운힐)은 상당히 천천히 내려오는데,
결국 제 약한 몸이 버티지 못하고 그만.... (이후 일어난 일은 각자의 상상에 맞깁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운전하다 멀미한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자 이렇게 설문 비슷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대충 한국시간으로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것을 감안,
조금 드러운(?) 얘기를 하게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
2007.06.24 16:15:51 (*.210.121.193)

저도 어렸을때 멀미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남이 운전해 주는 차에 타면 멀미를 잘 합니다. 그래서 어딜갈때면 항상 제가 운전을 하겠다고 자청하죠... 친구들이랑 여행갔다올때면, 400~500키로라도 항상 제가 다 운전... ^^
2007.06.24 20:33:46 (*.47.62.77)
저는 버스를 타면 무조건 멀미합니다; 어렸을때는 10분정도 시내버스를 타도 길가에 토하기 일쑤였구요. 자동차라면 치를 떨었습니다.
요즘에는 거의 안하는데, 클릭 페스티벌 튜닝을 하고나서 초반에는 고속도로에서 멀미를 좀 했네요-_-;
요즘에는 거의 안하는데, 클릭 페스티벌 튜닝을 하고나서 초반에는 고속도로에서 멀미를 좀 했네요-_-;
2007.06.24 21:26:15 (*.212.116.91)
저는 승용차는 멀미는 잘 안하는데.. 일부 시내버스를 타면 멀미를합니다... 승용차도 다른사람이 운전하면 좀 속도 답답하고 한것 같아서 제가 다 한답니다...
한조님 글을 보니.. 전 전에 낚시배에서 키미테 인가요? 붙히고 낚시 잘하다가 회떠본다고.. 칼들고 설치다가 멀미나 나서..ㅜㅜ 가만히 뭔가에 집중헤서 칼질을 하려니 울렁울렁거리더군여...ㅎㅎ 그래서 구토는 안했는데.. 쓰러져서 배 들어올때까지 잤답니다...
한조님 글을 보니.. 전 전에 낚시배에서 키미테 인가요? 붙히고 낚시 잘하다가 회떠본다고.. 칼들고 설치다가 멀미나 나서..ㅜㅜ 가만히 뭔가에 집중헤서 칼질을 하려니 울렁울렁거리더군여...ㅎㅎ 그래서 구토는 안했는데.. 쓰러져서 배 들어올때까지 잤답니다...
2007.06.24 22:15:21 (*.148.29.85)

전 멀미를 해본 경험이 없는것 같지만 혹시나 타인을 대비하여
제차에도 시트백포켓에 다국적 항공사의 멀미봉투가 비치됭어 있답니다.^^
제차에도 시트백포켓에 다국적 항공사의 멀미봉투가 비치됭어 있답니다.^^